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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모바일, 아이폰 판매가 오히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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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 루 “중국에서 아이폰 잘 팔리려면 신제품 나와야”

[뉴스핌=김성수 기자] 중국 이통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이 중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애플의 아이폰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두 회사 간의 협력이 통신사 간 보조금 경쟁으로 이어져 차이나모바일에 오히려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로이터통신은 16일(현지시간) 전문가들 분석을 인용, 이번 판매를 기점으로 차이나모바일이 가입자 유치를 위한 보조금 경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 로고 [사진=AP/뉴시스]
레드테크 자문회사 마이클 클렌디닌 디렉터는 “아이폰 판매 수익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차이나모바일은 가입자 보조금 지원을 늘릴 것이고, 그러면 차이나유니콤을 비롯한 다른 이통사들도 도미노처럼 잇따라 보조금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신시아 멍 애널리스트는 차이나모바일의 아이폰 판매량이 2014년 회계연도 기준 1200만대를 기록할 것이나, 보조금 또한 전년대비 57% 증가한 424억위안(7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로이터는 아이폰 구입 예약대수가 지난 15일 기준 130만대를 기록했으나, 이 중 다중 계정 등록자도 있어 수치에 일부 허수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애플이 출시한 보급형 아이폰 5C는 가격이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저가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지 않을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차이나모바일 가입 신청자 중 홍콩 암시장에서 아이폰을 밀수해오는 사람이 있다는 점 또한 부담이다. 차이나모바일 관계자는 “이렇게 해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차이나모바일 회원이 중국에만 4500만명”이라고 언급했다.

대만 가트너의 CK 루 애널리스트는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하려면 아이폰 신제품이 나와야 한다”며 “차이나모바일이 처음으로 이 신제품을 판매하면서 보조금도 넉넉히 지급한다면,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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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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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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