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민간 발주 산지전용 개발사업에서 면허 없는 토목 업체의 시공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건설산업연구원 최민수 연구위원은 15일 펴낸 '토목공사 시공자 제한 개선 방안' 보고서에서 "민간이 발주하는 면적 2만㎡를 넘는 산지 개발사업 가운데 5억원 이상 공사는 무면허 업체의 수주를 제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연구위원은 발주자가 무면허 업체에 공사를 주는 것은 공사비를 줄이거나 탈세를 위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민간업자가 무면허 업체와 도급 계약을 맺은 뒤 직접 시공을 하는 것처럼 위장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하면 부가가치세를 탈루할 수 있다는 게 최 연구위원의 지적이다.
더욱이 무면허 업체는 임도(공원과 연결하는 도로), 사방댐(산사태를 막기위해 산지에 설치하는 댐), 사방시설과 같은 산림토목공사 수주에 제한을 받지 않는 실정이다.
현행 건설산업기본법에서 9홀 이상 골프장이나 10만㎡를 넘는 묘지나 납골당(봉안시설)에 대해서만 등록업체 수주를 의무화했기 때문이다.
최 연구위원은 무면허 토목업체의 공사 수주를 막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등록 업체가 수주할 수 있는 공사를 면적 2만㎡를 넘고 사업비 5억원 이상 산지전용 개발사업으로 확대해야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임도, 사방댐, 사방시설과 같은 산림토목공사와 면적 3만㎡ 이상 봉안시설과 묘지 그리고 체육시설 가운데 골프장이나 골프연습장은 원칙적으로 건설업 등록업자만 시공토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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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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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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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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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6 1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