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전병헌 "정부 지방재정 대책은 복지후퇴…예산전쟁 불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정 핑계 연금 공약 수정, 바뀐 것은 대통령 생각과 의지뿐"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정부가 전날 (25일) 발표한 지방재정 대책이 복지 후퇴를 확정시킨다며 복지예산 확보를 위한 예산전쟁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24시 비상국회 운영본부 회의에서 "어제 내놓은 지방재정 대책은 국가가 맡아서 해야 할 복지 책임은 모두 지방에 떠넘기고 재원의 절반만 주는 반쪽짜리 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정부는 민생·복지·국민의 삶 모두 반쪽만 하겠다는 것"이라며 "(그러면서) 생색은 온통 정권이 내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영유아보육 국가책임 강화·선 지방정부 재원대책 후 취득세 인하라는 민주당의 입장은 확고하다"며 "민주당은 복지예산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정기국회에서 예산전쟁도 불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될 박근혜정부의 기초노령연금 공약 수정에 대해서는 "재정부족을 핑계로 임기 중에는 공약을 지키겠다고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공약 연기라는 거짓말로 국민을 또 속일 셈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원내대표는 "거짓말을 간단히, 크게, 반복하면 대중이 믿는다고했던 히틀러의 말이 생각날 지경"이라며 "재정을 핑계거리 삼는 것은 큰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정상황은 공약을 호언장담하던 작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다"며 "변한 것은 오직 대통령의 생각과 의지일 뿐"이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국무회의가 아니라 직접적 대국민 사과 담화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거짓말로 성공한 정부는 없다. 정부는 대기업 법인세 정상화, 부자 감세 철회로 기초연금공약 이행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전날 소득 없이 끝난 원내대표 간 의사일정 합의를 위한 회동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이 정기국회 의사일정 합의 전 시급한 현안 상임위 개최도 거부했다. 당장 기초노인연금 관련한 주무상임위 복지위 개최도 거부하고 있다"며 "무엇인가 찔리는 게 있고 매우 부끄러운 일이 있다는 것을 자인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정부를 감싸고 편드는 곳이 아니라 견제하는 곳"이라며 "현안과 국민의 요구가 있다면 유불리를 떠나 상임위 등을 열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