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3차 투자활성화] 환경규제 대폭 풀고 도시첨단산단 9개 설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환경평가 기간단축·수도권 그린벨트 규제완화

[뉴스핌=곽도흔 기자] 정부가 경기활성화와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해 환경분야 기업규제를 개선하고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는 25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환경분야 기업규제 합리화 방안(17개 과제)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방안(19개 과제)을 논의·확정했다.

우선 환경분야 기업규제 개선의 경우 환경 리스크는 엄격하게 관리하면서 환경규제를 탄력적으로 운용하는데 중점이 이뤄졌다.

대기, 수질 등 오염매체별 허가체계를 오염 저감기술 발전을 반영한 사업장별 맞춤형 통합 허가체계로 개편해 중복 규제를 개선하고 환경영향이 큰 발전·소각·석유화학시설 등 대규모 시설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정부는 기업부담 경감과 환경기술 발전 등으로 기업투자가 3300억원 증대되고 5년간 6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입지(사전규제)→생산(배출)→폐기물(재활용) 기업활동 단계별로 현장 애로해소를 통해 투자를 유도한다.

입지의 경우 특별대책지역에 폐수 배출 도시형공장 입지를 허용하고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시 보전관리지역을 포함하며 환경영향평가 기간 단축, 가이드라인 개선 등을 추진키로 했다.

생산단계에서는 공장입주 이후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규제 강화로 인한 피해를 구제(약 200여 업체)하고 토사유출 등 저감시설·장비 등의 기준을 명확히해 기업 불확실성을 완화키로 했다.

폐기물·재활용단계에서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원칙적으로 허용하고 기준 충족시 폐기물 대상에서 제외하며 수입 폐타이어로 제조된 고형연료 제품의 발전연료 사용도 허용한다.

화학물질의 등록·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도 기업 부담이 최대한 경감되도록 합리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화평법은 R&D용 화학물질은 등록의무 대상에서 제외하고 비공개 대상 정보를 구체화하며 화관법은 최대 과징금 처분(5%)은 책임이 중한 것으로 예외적으로 한정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개선하고 수도권에 첨단산업단지를 개발하는 등 기업 입지를 대폭 완화해 투자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 2015년까지 수도권에 도시첨단산단 9개 확대

정부는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도시첨단산단을 현재 11개에서 2015년까지 9개를 더 늘릴 계획이다.

도시주변 그린벨트, 신도시 등 택지개발지구가 대상이며 용적률을 높이고 녹지율은 완화해주기로 했다. 정부는 도시첨단산단 분양가를 최대 23% 인하하는 효과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산단 내 입주가능 서비스업종에 전기통신서비스업 등 12개 업종을 추가하고 산업시설구역에 입주가능한 지식산업 범위도 확대해 입주 비용을 평균 60% 인하해주기로 했다.

아울러 제한업종 외에는 개발계획 변경 없이 모두 허용하고 소규모 면적변경시 소용되는 기간을 3개월 단축해주기로 했다.

정부는 민간개발 활성화를 위해 용지조성 외 건축사업도 허용하고 투자 이윤율도 6%에서 15% 범위 내로 완화하며 입주기업의 원형지개발도 허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노후산단의 사업성 보강을 위해 착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17개 단지와 현재 공모계획이 있는 8개 산단을 대상으로 리모델링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산단의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주거보육시설 설치 허용, 통근버스 운영 확대, 문화공간 확충, 도서관 조성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산단 근로자들의 근로의욕 및 생산성 제고, 청년층 취업유도로 산단 활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선호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은 "도시첨단산단에 수도권도 포함되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공장입지틀 규제 내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며 "그린벨트 해제지역을 공공성이 높고 고부가가치 있는 산업용지로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