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민주 "뉴라이트 교과서, 오류·날조투성이 청소년 유해책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위정책회의…"새누리, 국정원 개혁 입장 밝히고 실천 약속해야"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당은 5일 국사편찬위원회 검정심의를 통과한 뉴라이트의 역사교과서에 대해 오류·날조투성이의 청소년 유해 책자라고 힐난했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지난달 31일 국사편찬위 검정심의를 통과한 뉴라이트 집필 교과서는 교과서가 아니다"며 "자라나는 청소년에 잘못된 역사인식을 심어주고 식민사관, 독재 사관을 부추길 우려가 높은 독재찬양 청소년 유해 책자"라고 비판했다.

전 원내대표는 "국가와 사회의 방향을 둘러싼 보수와 진보의 차이는 인정할 수 있지만 차이가 아무리 커도 국가적 정통성에 대한 인식은 대체로 일치해야 한다"며 "그러나 편찬위가 오류와 날조투성이의 교과서를 검정시켜준 것은 누가 봐도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제 새누리당에서 '좌파와의 역사전쟁'이라는 발언이 있었는데 한심한 발언"이라며 "민주당은 교학사 판 검정승인과 새누리당 인사의 연관성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명백한 역사마저 정략적으로 악용하려는 새누리당의 음모를 반드시 분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전날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국회 절차 이행을 언급하며 새누리당에 국정원 개혁의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그는 "민주당이 이 의원 체포동의안을 찬성당론으로 정한 것은 내란이 있었음을 확정한 것이 아니다"며 "제기된 혐의에 대해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를 협조하기 위함이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정원과 새누리당이 이번 공안사건을 신종 매카시즘 광풍으로 몰아가려는 조짐과 의구심이 든다"며 "새누리당은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이번 공안사건을 종북 몰이의 광풍으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은 금도의 상식을 넘어선 새누리당의 정치공세가 국정원 개혁 회피용 음모라는 의구심을 갖는다"며 "새누리당이 이 사건을 정쟁으로 키울수록 국정원 개혁 회피용 꼼수라는 국민의 의심이 확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 원내대표는 재계가 경제민주화를 반대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분명한 입장을 주문했다.

그는 "재계가 대통령을 업고 경제민주화를 노골적으로 반대하는 태도가 점입가경이다. 경제민주화 무력화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듯하다"며 "상법개정안, 금산분리강화, 순환출자금지 등 핵심 경제민주화 법안을 전부 하지 말자고 압박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례적으로 대법원에 탄원서까지 넣으며 통상임금 결정에도 반대하고 있다"며 "새누리당 집권 5년간 자기자본의 10배가 넘는 잉여금을 쌓고도 염치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모두 박 대통령이 대기업 총수에 경제민주화가 옥죄기가 되지 않겠다고 말한 이후 벌어진 상황"이라며 "박 대통령은 정말 경제민주화를 할지, 대통령 선거에서 잘 활용하고 먹튀만 할 것인지 분명한 태도와 입장을 밝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