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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정 10월 중순이면 바닥” - 루 재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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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한 채무한도 확대 합의 촉구

[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의 재정이 오는 10월 중순이면 고갈될 예정으로, 미 의회는 채무한도 논의와 관련해 조속히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고 제이컵(잭) 루 미 재무장관이 강조했다.

26일(현지시각) 루 장관은 이날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의회 관계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채무한도 극복을 위해 취해 온) 특별 조치들에 따른 자금도 10월 중순이면 소진될 전망”이라면서 이후 재무부가 쓸 수 있는 현금은 약 500억 달러에 불과해 장기간 정부 운영을 장담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루 장관은 또 지난 22일 의회가 채무한도 상한 합의에 실패한 것은 “미국에 재앙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고, 사회보장 지출 등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현재 16조7000억 달러인 채무한도를 확대하도록 의회가 조속히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금융시장 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서 정부의 채무한도 상한을 위해서는 의회 승인이 필요한데, 상한 표결은 올해 말로 예상돼 왔지만 이날 루 장관은 재정 고갈 시기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의회의 빠른 행동을 촉구한 것이다.

이날 루 장관의 서한에 대해 존 베이너 의장 대변인 마이클 스틸은 “재무한도 이슈는 버락 오바마 정권이 미국의 부채와 적자 문제를 심각히 다루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스틸은 또 “의회만이 미국의 채무한도를 늘릴 수 있는 만큼 미국의 완전한 신뢰와 신용을 보호하는 일은 의회의 책임”이라면서 “이 책임을 하지 못한다면 미국 경제에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야기하기 될 것”이라는 입장도 덧붙였다.

현재 휴회중인 의회는 내달 9일 회기를 시작한 뒤 곧바로 채무한도 상한 논의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2011년 미 의회는 채무한도 증액을 두고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미국의 신용등급을 트리플A에서 ‘AA+’로 하향 조정, 이어 시장 혼란 상황이 연출된 바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의 경우 미국의 경제 상황이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2년 전과 같은 시장 불안이 초래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는 분위기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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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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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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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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