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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기업들의 열성적인 '실리콘 밸리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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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월마트 등 전통기업들 신기술 및 문화 흡수 노력 다수
[뉴스핌=김윤경 국제전문기자]  제너럴일렉트릭(GE), 포드모터스 같은 이른바 '굴뚝 기업'들이 실리콘밸리에 '전초기지'를 두고 실리콘 밸리의 아이디어와 신 기술 받아들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들 기업이 관심을 갖고 있는 건 실리콘 밸리 태생의 작은 기업들이 어떻게 급성장하고, 그로 인해 한 시대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지다. 리스크 감수(risk taking), 속도, 혁신, 그리고 초경쟁(hypercompetition), 협업 등이 실리콘 밸리 벤처 기업들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보는 것.

일부 이런 수고스러운 노력은 결실을 보기도 했다. 

BMW가 그런 예다. 

실리콘밸리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런 리카도 BMW 테크놀러지 오피스 헤드(출처=월스트리트저널)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BMW그룹 테크놀러지 오피스 헤드인 대런 리카도는 "우리는 실리콘 밸리로부터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전체 기업에 퍼뜨리고 있다"고 말한다. 이들 멤버가 2~3년간 독일 뮌헨에서 지내며 실리콘 밸리에서 배운 것들을 전파한다. 그리고 독일에 있는 일반 사원들에서부터 최고경영자(CEO)와 경영진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교대로 실리콘 밸리 사무소를 방문하는 식이다.

15년 전에 실리콘 밸리에 '입성'한 BMW는 애플과 손잡고 아이팟을 장착한 자동차도 선보였다. 리카도는 "실리콘 밸리에 있지 않았다면 성사되지 못했을 일"이라며 BMW는 실리콘 밸리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i3 전기차를 개발해 내년 초엔 미국 내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마트는 지난 2011년 4월 소셜 분석을 하는 소프트웨어 벤처기업 코스믹스란 곳을 3억달러에 인수했다. 그리고 이 곳은 현재 월마트 전자상거래 부문의 연구개발(R&D)인 @월마트랩스의 모태가 됐다. 코스믹스를 인수한 뒤 몇몇 기업을 더 인수하는 과정에서 월마트는 데이터, 모바일, 소셜 기술 등에 해박한 전문가들을 많이 확보할 수 있었다.

라비 라즈 @월마트랩스 제품개발 부문 부사장은 "현재도 회사는 20% 이상은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전환(conversions)을 꾀하고 있다"면서 "본사가 있는 아칸소주 벤톤빌에 있는 것보다 실리콘 밸리에 있음으로써 더 신속하게 소셜 기술들을 이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월마트랩스가 만든 것 가운데 유명한 것이 샤피캣(Shopycat)이라는 페이스북 앱. @월마트랩스는 고객들이 핀터레스트에서도 인기있는 제품을 잘 발견할 수 있는 스파크 스튜디오(Spark Studio)를 개발했다.

포드는 실리콘 밸리 사무소를 하나의 지역 사무소로만 간주하지 않는다. 포드 리서치 & 이노베이션을 이끌고 있는 K.벤카티쉬 프라사드는 아예 자신의 연구팀을 미시간주 디어본에 있는 본사로부터 떼어 팔로 알토로 옮겼지만 "우리는 여전히 포드에 소속돼 있는 한 팀이며 함께 일한다"고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주창하는 그는 포드에서 차세대 먹거리를 찾는 사람(What’s Next guy)라 할 수 있다.

(출처=디지털트렌드닷컴)
포드 리서치 & 이노베이션은 빠르게 진행되어야만 하는 몇 가지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중이다. 3D 프린터와 임베디드 전자기기 및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6주 만에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야 하는 것도 있다. 포드 본사에 있는 직원들은 팔로 알토에 있는 과학자, 엔지니어들과 만나 해커톤(Hackathon)에 참여하기도 한다. 

해커톤은 무언가를 만들고 파고든다는 의미의 영어단어 '핵(Hack)'과 장시간 달리기를 의미하는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모여서 오랜 시간동안 무언가를 같이 만드는 것을 말한다. 구글 같은 실리콘 밸리 기업들에겐 자연스러운 문화다.

전통적인 제조업체 GE도 지난 4월 EMC에서 분사해 나온 벤처 기업 피보탈에 10%의 지분 투자를 하고 제휴 관계를 맺었다. 이미 캘리포니아주 산 라몬에 자리잡고 있던 GE의 소프트웨어 센터가 새 가전을 개발하는데 피보탈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키로 했다.

WSJ은 굳이 실리콘 밸리까지 와서도 폐쇄적인 조직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벗어나지 못하는 기업은 성공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반즈앤노블은 지난 2009년 실리콘 밸리로 옮겨왔고 누크라는 전자책 리더기를 만들고 태블릿PC 시장까지 넘봤으나 실패했다. 

레티클 리서치의 로스 루빈 애널리스트는 누크에만 제한적인 앱을 사용한 것이 패인이었다고 분석했다. 실리콘 밸리 기업들은 이미 간파하고 있는 '생태계(ecosystem)'를 무시한 결과라는 것이다. 지난 8일 반즈앤노블 윌리엄 린치 CEO는 누크 사업을 철수한 것과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윤경 국제전문기자 (s9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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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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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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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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