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르기즈스탄 환경기술안전감독원과 MOU 체결
▲권혁인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사팀바예프 키르기즈스탄 환경기술안전감독원 부원장이 28일 광해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
[뉴스핌=최영수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권혁인 이사장)은 28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키르기즈스탄 환경기술안전감독원과 광해방지 및 환경안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환경기술안전감독원은 키르기즈스탄 내 광해 및 환경오염 관리를 비롯해 사람, 동식물, 환경 등 안전보장을 위한 기관과 기업의 법률 준수 여부를 감독하고 모니터링하는 정부 산하 전문감독원이다.
이날 양측은 △지속가능한 자원개발 및 환경안전 관련 광해방지제도 수립지원 △광산환경복원을 위한 공동사업 △광산 및 광해방지 분야 정보·기술자료 공유 및 인적교류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광해방지 정책과 기술을 전파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키르기즈스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