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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방중시 대북 한중 공조 긴밀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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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주재 수석비서관회의…"경기정상화 최선 다해야"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다음 달 중국 방문을 계기로 북한 문제를 풀기 위해 한ㆍ중 간에도 더욱 긴밀히 공조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앞으로 저는 반드시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도록 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2월 25일 취임한 박 대통령은 "새 정부가 출범한 지 이제 3개월이 지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국정운영을 크게 투트랙으로 추진을 했는데, 하나는 당면한 현안인 안보와 민생 안정 문제였고, 또 하나는 새 정부의 국정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와 국민의 안위와 직결된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해 일관된 기조를 유지해 왔고, 미국 방문을 통해 미국과 국제사회의 협조를 구하는 데 주력했다"고 3개월을 맞는 감회를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경기 정상화를 통해서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제가 조금씩 좋아지도록 최선을 다하는 일"이라며 "요즘 정부의 시책에 맞춰서 기업들이 일감 나누기를 시작하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의 상생 노력과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비롯해서 미래 먹거리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잇달아 발표하고 있는데, 참으로 반가운 일"이라고 환영했다.

또한 "앞으로 여러 수석들께서 이런 일들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또 그런 노력을 다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제를 살리는 데 가장 중요한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규제 완화도 빠르게 추진해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규제와 관련해서 그것이 완화든 강화든 외국기업에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되겠지만 반대로 국내기업에 대한 역차별도 있어선 안 될 것"이라며 "그래야 외국기업의 투자도 활성화되고 국내 기업들도 열심히 투자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민간 부분에서 스펙이 아니라 개인 오디션이나 미션수행 능력을 보거나 또는 5분 자기소개로 서류 심사를 대체하는 등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인력 채용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라며 "국내 유능한 창의인재뿐만 아니라 해외의 유능한 고급 전문인력에 대한 인재유치 전략도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미 세계 각국은 고급 두뇌 유치를 경제정책의 큰 축으로 삼고 있다"며 "각국의 글로벌 인재유치 전략을 면밀하게 분석해서 우리 현실에 맞는 인재유치 정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 현재 글로벌 전문인력 유치정책이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상황이다. 부처 간 협업을 보다 강화해서 이 부분도 효율적인 정책을 세워나가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또 "이번 주부터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정상외교를 시작한다"며 "30일에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다음주 6월 4일에는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저는 이제 우리 외교도 한단계 업그레이드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아프리카 지역을 비롯해서 우리 외교 지평을 넓혀가는 데 있어서 경제협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한국을 알리고 또 행복한 지구촌 건설을 위한 우리 정부의 보다 구체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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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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