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국내에서 3차원(3D) 프린터를 활용한 암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소식에 3D 프린터 관련주인 세중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세중은 전일대비 360원(6.34%) 오른 6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요 언론보도에 따르면,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은 부비동암을 앓는 40대 환자 두명의 수술에 3D 프린터 기술을 적용해 수술 후 부작용 중 하나인 얼굴과 눈의 함몰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3D 프린터를 활용해 암 수술에 성공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3D 프린터는 플라스틱 가루를 잉크로 사용해 3차원 물체를 만들어내는 장치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