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한진관광 KAL투어(대표 권오상)는 대형 크루즈를 이용한 여행 상품을 조기 예약하면 동반자에게 최대 1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이탈리아·그리스·스페인 등 지중해 9개국을 24일 간 여행하는 일정부터 동부 지중해 4개국 10일, 서부 지중해 5개국 10일 일정 등으로 구성됐다. 5월 17일부터 일정이 시작되며 가격은 379만원부터다.

북유럽 크루즈 상품은 399만원부터, 동남아 크루즈는 184만원, 캐나다 크루즈는 519만원, 남미 크루즈 상품은 1590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하는 크루즈는 프린세스 루비호·셀러브리티 리플렉션호·풀만뚜르 제니스호 등 객실 11층에서 최대 19층의 초대형 여객선이다.
크루즈 내에는 고급 레스토랑과 수영장, 카지노, 사우나, 극장, 게임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 마련돼 있다.
동반자 할인도 제공된다. 출발 90일 전에 상품을 예약하면 선착순으로 최대 150만원에서 2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예약자에게는 오버나잇 백과 크루즈카드 목걸이, 여권 커버, 네임택 등과 3억원 이상의 여행자 보험을 제공된다.
상품에 따라 케이크와 샴페인, 스페셜티 레스토랑 이용권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AL투어 홈페이지(http://www.kaltour.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