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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KDB산업은행 이정열 토쿄지점장, R&I 쿠보니와 케이이치로 회장, 재일본오사카민단 오사카지방본부 정현권 단장, 칸사이아방은행 키타 코우지 은행장, 미즈호Corporate은행 나가하마 미쯔히로 부행장, KDB산업은행 국제금융부문 노융기 부행장, 駐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이현주 총영사,오사카시정책기획실 니시우 타다시 이사, 공익사단법인 관서경제연합회 나가이 야수오 국제위원부위원장, 킨끼산업신용조합 토쿠야마 아키오 부이사장, 관서주재 한국기업연합회 박호진 회장, 오사카출장소 나카니시마사유키 소장 (이상 12명) |
KDB산업은행이 일본지역 영업강화를 위해 관서지역 거점으로 오사카 출장소를 개설하는 등 해외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은은 지난 25일 일본 주요 금융기관, 기업 관계자 및 한인 경제단체 관계자 등 약 9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오사카 출장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오사카 출장소 개소는 현재 도쿄에 집중된 일본 영업기반을 관서지역으로 확대해 현지 우량자산과 엔화 조달기반을 넓히기 위해서다.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관서지역은 일본 제2의 경제중심지로 금속, 철강, 섬유, 화학 등 다양한 제조업이 집결해 있고 파나소닉 등 대기업 본사와 생산거점이 소재한다.
특히 이 지역은 23만명의 재일교포가 거주하며 6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하고 있는 등 탄탄한 한국계 거래기반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산은은 올해 전략 지역에 대한 해외 진출을 통해 자본을 수출하고, 국제화지수(Trans-nationality Index)를 3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