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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홍익표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3선 중진, 당·청 연결고리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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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3선 중진 기용해 '협치 강화' 포석
청와대 "정무 기능 공백 없이 국회 협치·입법 연속성 유지"
홍익표 "대통령의 통합·관용 철학 실현이 제1의 소임"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사의를 표명한 우상호 정무수석의 후임으로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59)를 신임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임명했다. 홍 수석의 임기는 20일부터 공식 시작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5.03 leehs@newspim.com

청와대는 이번 인사에 대해 "정무 기능의 공백이 없도록 협치 기조를 이어가고, 국회와의 교섭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우상호 수석이 개인적 사유로 사의를 표함에 따라 새 정무수석을 임명했다"며 "홍익표 수석은 합리적이고 온건한 성품으로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실천해온 인사"라고 평가했다.

홍 신임 수석은 서울 성동구에서 내리 3선(19·20·21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으로, 원내대표·정책위의장·수석대변인·국회 상임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당내에서는 '정책통'으로 꼽히며,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를 맡던 시기 지도부와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홍 신임 정무수석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시절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로 인한 지도부 공백 국면에서 쟁점 법안·예산 협상을 총괄하며 원내 전략을 재정비한 '정책형 원내 사령탑'으로 평가받는다. 동시에 2024년 총선에서 공천 기조와 선거 전략 조율을 통해 민주당의 제1당 지위 유지를 이끄는 한편, 비명계 반발과 '비명 학살·횡사' 논란이 불거진 공천 과정에서 지도부의 입장을 전면에서 방어하며 내부 갈등 관리에 나섰던 인물로 꼽힌다.

서울 관악고–한양대 정치외교학과–한양대 정치학 박사 출신으로, 과거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며 외교·안보 분야 경험도 쌓았다.

홍 수석은 18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회복과 정상화를 넘어 대전환과 대도약의 시기에 막중한 책무를 느낀다"며 "대통령의 통합과 관용 철학을 실현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와 정치권의 가교로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무수석은 대통령과 국회·정당 간 소통을 총괄하는 핵심 보좌 역할로, 향후 사회·경제 개혁 입법을 둘러싼 여야 간 협상 구도의 조정자로 주목받는 자리다. 이번 인사는 여야 간 교섭과 입법 협력 체계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인사로 풀이된다. 이재명 정부의 청와대가 중진 정치인을 정무수석에 기용한 것은, 여당 내 경험과 인맥을 기반으로 한 실무 협치의 강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 서울(59) ▲관악고  ▲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 한양대 정치학 박사 ▲통일부장관 정책보좌관 ▲ 19·20·21대 의원 ▲ 민주당 정책위의장 ▲ 민주연구원장 ▲ 국회 언론·미디어제도개선특위 위원장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 민주당 서초을 지역위원장 ▲ 민주당 원내대표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원내대표 임기를 마친 홍익표 의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2024.05.03 leehs@newspim.com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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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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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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