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2013년 철도로 뜨는 수혜지역은 어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GTX, KTX, 서울 지하철 4,7,8,9호선 연장 구간 등 관심

[뉴스핌=이동훈 기자] 정부의 철도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예산이 확정돼 GTX(광역급행철도) B노선과 서울지하철7호선 연장이 결정된 인천 남동부 일대 부동산시장이 최대 수혜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일대는 서울 도심과 연결되는 경인전철 외 광역철도가 없었던 만큼 이들 사업의 착수는 이 지역 부동산시장에 적지 않은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수도권 KTX(한국형고속철도)사업과 GTX사업 착수가 유력시돼 수도권 남부지역인 수원과 평택도 수혜를 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인천, 동탄 'GTX 호재'

우선 수도권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GTX는 새해 예산으로 100억원을 배정 받았다. GTX에 배정된 예산 100억원은 GTX기본계획과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조사(문화재지표조사, 사전환경성조사)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GTX가 당장 착공에 들어갈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동안 사업 착수 여부 자체가 논란이었던 GTX는 이로써 확실히 본궤도에 오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아직 공개되지 않은 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조사도 긍정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GTX 예산이 확정됐다는 것은 GTX사업 추진이 확정적이 됐다는 의미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박근혜 당선인도 GTX를 약속한 만큼 3개 노선 동시 착공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GTX는 제안자 격인 경기도가 동탄~일산 A노선, 송도~청량리 B노선, 의정부~금정 C노선 등 3개 노선의 동시 착공을 주장하고 있다. 다만 3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기에는 10조원이 넘는 자금이 필요해 동시착공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에 따라 수도권 KTX와 노선이 동일한 A노선이 가장 먼저 개통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A노선 남부 구간은 착공에 들어간 수도권 KTX 수서~동탄 구간과 같은 노선을 사용키로 한 만큼 개통 전망은 밝다. 이 경우 동탄에서 용인, 성남을 잇는 주거벨트는가 2000년대 초반 누렸던 영예를 되찰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한 송도국제도시의 경우도 유치전 당시 GTX B노선을 유치조건으로 제시했다. GTX B노선은 GCF와 맞물려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노선은 서울 남서부를 경유하고 있지만 노선의 특성상 서울 주민들이 혜택을 보게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하지만 GTX B노선은 송도와 남동구, 부평구 일대에 포진한 인천의 주요 주거지역에 호재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오송, 지제, 대전은 'KTX 호재'

새로운 KTX 노선이 지나는 지역도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띨지 주목된다. 올해 국토해양부가 추진하는 KTX사업은 호남고속철도 오송~광주송정구간, 수도권 고속철도 수서~지제구간, 그리고 경부고속철도 대전~대전도심 구간 등 3기다.

이중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사업은 GTX 사업과 연계되는 수도권 KTX 수서~지제구간이다. 수도권 전철이 경유하는 지제역은 그동안 KTX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수원과 평택 일대 부동산시장을 바꿔놓을 호재로 꼽힌다. 이에 따라 남서 수원지역도 수도권 KTX '후광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서울 서부, 인천 부평은 '서울 7, 9호선 호재'

도시철도는 '극과 극' 효과를 줄 것으로 예측된다. 우선 657억원의 예산을 타낸 9호선 연장(신논현~종합운동장)구간은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 강남과 송파를 잇는 9호선 연장구간은 서울 서부지역과 강남을 최단 시간에 연결한다는 점에서 서울 서부지역의 주택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당초 정부안의 세배인 150억원을 타낸 7호선 연장(부평구청~석남)구간은 수도권 신도시에 준하는 입지를 갖고 있는 인천 부평구 일대를 새롭게 재편할 호재로 평가되고 있다.
 
반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은 한푼의 예산도 타내지 못해 사업이 취소될 것으로 우려된다. 그나마 이 구간 일대로 GTX가 지나가 교통여건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 경기 북부는 '서울 4,8호선 호재'

또 경기도 남양주시 북부 주거지역도 새로운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하철 8호선 연장구간 별내선과 4호선 연장구간인 진접선도 각각 20억원 씩의 예산을 받아 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철도 예산배정 현황을 보면 최대 수혜처는 단연 인천시다"라며 "GTX B노선과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은 그간 수도권 전철에 의존할 수 밖에 없던 인천시의 입지여건을 크게 바꿔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사진
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