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中 일부 경기 안정화, 회복 신호 '고무적' - FT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中 GDP 성장률, 2분기 바닥찍고 하반기 반등 예상
- OECD와 국가통계국 경기선행지수, PMI 등 주목해야

[뉴스핌=권지언 기자]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낙관적 전망을 제시하는 지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잠시 후 발표되는 중국의 2/4분기 GDP성장률이 3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현재 금융시장은 중국의 경기 둔화에 대부분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분위기다.

12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즈(FT)는 이 같은 암울한 전망 속에서도 희망적 신호들이 감지되고 있다면서, 경기 선행 지표들에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대개 헤드라인 지표들이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곤 하지만 일부 선행 지표들을 살펴본 결과 중국 경기는 약화되고 있긴 하지만 붕괴 수준과는 거리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 것.

여기에 애널리스트들 역시 중국 당국이 지난 달 더욱 적극적인 경기 부양으로 선회한 만큼 올해 말 중국의 경기 회복세는 종전 전망보다 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즈호증권 소속 이코노미스트 선 장광은 “많은 지표들이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면서 “적극적 금리 인하가 있었고, 유동성 투입, 대출 증가, 인프라 프로젝트 승인건수 증가 등이 그 예”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오는 4/4분기에는 상당히 강력한 회복세가 예상되고, 올 한해 GDP 성장률은 8%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FT는 가장 신뢰받는 선행지표로 OECD 경기선행지수, 중국 국가통계국 경기선행지수, 공식 구매관리자지수(PMI) 3개를 꼽았는데 이들이 모두 2010년 초 이후 하락 추세를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FT는 이 같은 하락 추세의 가파름세가 급락세를 보였던 지난 2008년 때보다 훨씬 완만해졌고 최근 몇 달 사이 둔화세가 확실히 느려지면서 중국 경제 안정세를 신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애널리스트들은 중국의 성장률 전망은 어려운 작업이지만 당국의 정책 방향을 판단하는 일은 훨씬 쉽다면서, 은행 신규대출을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12일 발표된 중국의 6월 신규대출은 9200억 위안으로 지난 5월의 7930억 위안에서 늘었고 예상치도 웃돌았다.

노무라 이코노미스트 장 지웨이는 “지난달 두 번의 금리 인하에 이어 대출까지 급증한데다 원자바오 총리 역시 정부 지출 확대를 약속했다”면서 GDP 성장률이 2분기에는 바닥을 찍겠지만 이후 하반기에는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중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은 13일 오전 11시에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전문가들은 성장률이 전년비 7.6%로 3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