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주영순 목포상의 회장을 비롯해 박철재 현대삼호중공업 부사장,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대표이사, 신종관 삼진물산 대표이사 등 30여명의 지역기업인이 참석했다.
참석기업인들은 "공유수면 매립시 일부 매립지역이 승인을 못받은 경우 원상회복하도록 했으나 개정법에서는 원상회복 의무 면제를 신청토록 하고 있다"며 "하지만 법이 통과되지 않아 매립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어 법의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기업인들은 이어 "블록을 운송하는 특수차량인 트랜스포터 등록이 가능하도록 됐으나 운행시간이 저녁 10시부터 새벽 5시로 한정돼 있다"며 "부득이한 경우 사전 안전조치를 강화해 주간에도 산업단지내에서 운행이 가능하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외에도 목포지역 기업인들은 '도시계획에 따른 공장이전시 기업활동 보호', '항만내 지원시설에 제조시설 설치시 제한 우려', '법인세 중간예납제도 개선 및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 연장' 등의 현안과제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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