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델리티 자산운용은 국내 사업을 총괄 관리하게 될 신임 대표이사에 데이비드 A. 프라우드(David A. Proud)씨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데이비드 프라우드 신임대표는 아시아, 중동 지역 및 영국의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폭 넓은 경험을 축적한 국제적 금융 전문가. 이에 프라우드 신임 대표는 국내에서의 모든 사업을 관할하고,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의 한국, 홍콩, 중국, 싱가포르의 에반 해일 지역총괄 대표에게 보고하게 된다.
에반 해일 지역총괄 대표는 "데이비드 프라우드 신임 대표이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피델리티의 한국 사업을 맡게 되어 기쁘다"며 "신임대표가 이끄는 피델리티는 앞으로 계속해서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한국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데이비드 A. 프라우드 신임대표 주요경력
• 2007년 ~ 현재: 피델리티 자산운용 대표
• 2003년 ~ 2007년: 엔젤 인베스트먼트 신디케이트 (Angel InvestmentSyndicate, 영국) 파트너
• 2001년 ~ 2003년: HSBC 아시아태평양 퍼스널 뱅킹 대표
• 2000년 ~ 2001년: HSBC 이머징 마켓 전자상거래 대표
• 1998년 ~ 2000년: HSBC 중동 퍼스널 뱅킹 대표
• 1996년 ~ 1998년: HSBC 중동 파이낸스 컴퍼니 (Middle East Finance Company) 상무
• 1993년 ~ 1996년: 스완 내셔널 리싱 컴퍼니 (Swan National Leasing Limited) Credit and Risk Dir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