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생명보험은 6일 방카슈랑스 전용 ‘무배당 AIG 뉴스타 연금 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의 AIG 생명의 베스트 셀러인 ‘무배당 AIG 스타연금보험’ 및 기존 즉시연금보험의 장점을 접목시킨 상품이다.1년 거치 후부터 매월 또는 매년 확정 금리로 보장된 생활자금이 지급되는 즉시연금의 장점과 원화뿐만이 아니라 미국 달러 및 호주 달러로도 가입이 가능하다는 외화보험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존의 즉시연금 상품이 대부분 55세 이상이 되어야 가입이 가능한 반면, 무배당 AIG 뉴스타 연금보험은 35세부터로 가입 연령을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유동성과 안정성이 보장된 신개념 연금상품을 제공하도록 했다. 일반 연금상품의 가장 큰 단점은 약 5년에서 10년간 납입 원금을 거치해야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자금 유용면에서 유동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자금 활용이 필요한 다수 고객의 경우 연금 가입을 주저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무배당 AIG 뉴스타 연금보험은, 가입 1년 후부터 생활자금이 지급돼 자금 유용면에서 유연성을 더한 것은 물론, 비과세 혜택이 부가돼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월 이자 지급식 은행상품을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 상품으로도 주목된다.또한 일반 즉시 연금 상품에 비해서도 차별화된 장점이 많다. 우선 확정금리가 보장되므로, 고금리 시대에는 확정금리로 지급된 생활 자금으로 타 고수익 금융 상품에 재투자 할 수 있으며, 저금리 시대에는 보장된 확정금리로 안정된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금리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미국달러 및 호주달러로도 가입이 가능해 통화 분산을 통한 안정적인 자산 관리뿐만 아니라 해외유학 및 연수, 해외 여행 및 이민 등의 해외 목적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뉴스핌 newspim] 김동희 기자 rha1116@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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