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덕산넵코어스가 17일 일반청약 비례경쟁률 665.64대1을 기록했다
- 청약증거금 1조8221억원이 몰리며 총 경쟁률은 332.82대1이었다
- 회사 30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며 공모가 1만4600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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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확약률 57.26%…유통가능비율 33.29%로 낮아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특수 목적용 항법·항재밍 솔루션 기업 덕산넵코어스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비례경쟁률 665.64대 1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경쟁률은 332.82대 1로 집계됐다.
이번 청약은 상장 주관사인 대신증권을 통해 진행됐다. 일반투자자 배정 물량 75만주에 총 13만2911건, 2억4961만4780주의 청약이 접수됐다. 청약증거금은 1조8221억원이다.
앞서 덕산넵코어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269개 기관이 참여해 868.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수량의 97.13%가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 범위인 1만2400~1만4600원의 상단인 1만4600원으로 확정됐다. 총 공모금액은 438억원이며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약 2756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배정 물량 225만주 가운데 128만8389주에는 의무보유확약이 적용됐다. 최종 확약률은 57.26%로, 전체 공모주식 300만주의 42.95%에 해당한다.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늘면서 상장일 유통가능 물량도 줄었다. 발행주식총수 1889만3889주를 기준으로 유통가능 물량은 기존 757만7904주에서 628만9515주로 감소했다. 발행주식총수 대비 유통가능 비율은 40.11%에서 33.29%로 약 6.82%포인트 낮아졌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덕산넵코어스의 항법·항재밍 솔루션이 기존 유도무기 외에 포탄과 같은 소모성 정밀유도체계에 적용되고, 향후 누리호를 비롯한 저궤도 위성시장으로 적용처가 확대될 경우 회사의 성장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며 "공모자금은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시설 확충과 연구개발 기반 마련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덕산넵코어스는 공모자금을 ▲시설 확충 ▲연구개발 역량 강화 ▲위성항법 인프라 확충 ▲민군 융합형 제품군 확대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국내 방산시장에서 확보한 기술과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우주항공과 대드론, 공공 인프라, 해외시장으로 사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황태호 덕산넵코어스 대표이사는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까지 덕산넵코어스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 시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 계획을 이행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주주와 함께 기업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덕산넵코어스는 오는 21일 납입을 거쳐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