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정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17일 CSK 2026을 서울 코엑스서 열었다.
- 31개국 56개 기관과 3000여 명이 참석해 AI 위협 대응을 논의했다.
- 18일 폐회식서 내년 계획 발표와 CCE 우수팀 시상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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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원장 "AI로 위협수준 높아져"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행사 '사이버 서밋 코리아(Cyber Summit Korea, CSK 2026)'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를 위한 한발 앞선 노력 : 연결된 세상, 함께하는 보안'을 주제로 개최됐다. 전 세계가 사이버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해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구축하자는 취지다.

개회식에는 31개국 56개 해외 정보·보안 기관 대표단을 포함해 정부 부처, 기업, 학계 등 국내외 주요 관계자와 일반 국민 등 총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은 개회사에서 "초국가적으로 연결된 사이버 세상은 혁신과 성장의 기반인 동시에 위협의 통로가 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고성능 AI 출현으로 위협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이 원장은 이어 "위협에 맞선 사이버보안은 전 세계가 연결된 공통언어로서 모두가 함께 지켜야 올바르게 작동할 수 있다"며 "사이버 세상의 연결을 어떻게 안전하게 만들 수 있을지 해답을 함께 찾아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고성능 AI 위협 대응실태 및 과제 ▲AX 시대에 필요한 사이버안보 전략 등 핵심 의제가 다뤄졌다. 국정원은 특별 세션을 통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양자내성 암호전환 촉진 등 주요 국가 사이버안보 정책을 설명했다.

아울러 16일부터 18일까지 23개국 3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 사이버훈련 'APEX 2026'과 일반·공공·청소년 50여 개 팀이 참가하는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 2026' 본선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 폐회식에서는 내년도 행사 계획 발표와 함께 사이버공격방어대회 우수팀에 대한 국가정보원장상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cybersummi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j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