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구윤철 부총리가 17일 국채시장과 금융안정 대책을 점검했다
- FOMC가 기준금리를 3.75~4.00%로 인상했다
- 당국은 시장쏠림과 취약차주 부담을 관리하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9월 美 FOMC 정책금리 인상…금융시장·리스크 점검
과도한 국채시장 쏠림·취약차주 부담 점검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국채시장을 점검하고, 시장 쏠림이 과도할 경우 시장안정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중동전쟁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영향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구 부총리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채시장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는 한편, 시장 쏠림이 과도한 경우에는 필요한 시장안정조치를 시행하는 등 시장 안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이틀간 열린 FOMC 정례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기존 3.50~3.75%에서 3.75~4.00%로 인상하는 결정이 내려졌다.
이번 금리 인상은 표결권을 가진 12명의 위원이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특히 공개된 점도표에서는 추가 긴축 가능성도 제기됐다. 올해 말 기준금리를 4.00~4.25%까지 올려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
연준의 금리 인상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국채시장 변동성도 확대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국채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연준이 견조한 경제·고용 여건과 높은 수준의 물가가 지속되는 상황,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 등을 감안해 정책금리를 인상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 금리 인상이 시장에 선반영돼 있고 금융시장 여건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만큼 이번 인상에 따른 시장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금융당국은 연준의 강화된 물가안정 의지와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일본중앙은행(BOJ)과 영국중앙은행(BOE)의 통화정책 결정 등도 주시하기로 했다. 국제유가와 글로벌 자금 흐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점검할 방침이다.
국채금리 상승이 가계대출 금리로 번지는 상황도 점검했다. 정부는 금리 상승으로 취약차주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질 가능성에 유의하면서 기존 취약차주 지원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보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구 부총리는 "경제·금융팀이 그동안 구축해온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wideop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