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농식품부가 17일 AI민원365를 정식 운영했다
- 연간 1만7000여건 민원 처리를 지원한다
- 답변 초안·근거 제공해 처리시간을 줄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농지 반복 민원 분석해 제도 개선에도 활용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연간 1만7000여건에 달하는 민원 처리를 돕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가동한다. AI가 담당 부서를 추천하고 답변 초안과 근거 자료를 제공해 처리 시간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농식품부는 생성형 AI 기반 '농식품 AI민원365'를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민원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는 데 시간이 추가로 소요되면서 연간 3000여건의 답변 연장이 발생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과거 민원 답변과 법령·판례·사업 시행지침 등 50만여건의 데이터를 학습시켜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스템은 접수된 민원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적합한 소관 부서와 배정 사유를 제시한다. 담당자에게는 답변 초안과 유사 사례, 관련 법령·판례를 함께 제공해 사실관계를 검증하도록 돕는다.
농지 관련 민원은 발생 추이와 반복 현황, 주요 키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한다. 농식품부는 이를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데도 활용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데이터를 축적·고도화해 답변 정확도를 높이고, 민원 데이터 속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읽어내어 더 나은 농정 혜택과 제도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