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브릴스가 16일 IPO 수요예측서 공모가 1만9500원을 확정했다
- 수요예측엔 2181곳 참여해 경쟁률 1187.74대 1을 기록했다
- 브릴스는 17~18일 청약 뒤 10월 1일 코스닥 상장할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내달 1일 코스닥 시장 상장할 예정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 기업 브릴스가 기관투자자 대상 IPO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상단인 1만9500원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공모금액은 약 234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2216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2181곳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1187.74대 1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 중 98.93%가 공모가 희망밴드(1만6500원~1만9500원) 상단 이상을 제시했다.
브릴스에 따르면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21.75%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상장한 빅웨이브로보틱스(18.14%), 글로벌테크놀로지(0.27%), 와이즈플래닛컴퍼니(3.65%), 네오사피엔스(8.98%), 스카이랩스(0.17%), 니어스랩(1.26%) 대비 높은 수치다.

브릴스는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내재화한 기업이다. 산업용 로봇과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AMR)을 기반으로 자동차·이차전지·반도체 제조 현장에 정밀검사, 조립, 물류, 안전제어 시스템 등을 공급한다. 1300건 이상의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확보한 로봇 제어·비전·검사·안전 기술을 모듈화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브릴스는 미국 미시간주에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북미 지역 고객 기반을 확대해왔다. 최근 미시간 주지사 및 미시간 경제개발공사(MEDC)와 면담을 진행해 향후 사업 확장 및 주정부 지원 프로그램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차그룹 및 Tier 1 공급망 레퍼런스는 물론 에어라이프, 인피니티 오토메이션, 민스 USA 등 현지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애디언트, 브로제 등 Tier 1 네트워크도 확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 브릴스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0.9% 증가한 약 510만 달러(약 77억5000만원)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매출의 56.7%에 해당한다. 이 중 미국 수출액 비중이 72.8%에 달한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이번 수요예측 결과는 브릴스의 로봇 모듈화 플랫폼 기술력과 피지컬 AI 기반의 북미 시장 공략 전략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상장을 계기로 피지컬 AI와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해 K-로봇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로봇 플랫폼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릴스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뒤 10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신주 120만주를 발행하며,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