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기중앙회는 15일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 거래비용 조사를 발표했다
- 입점업체는 월매출의 평균 21.7%를 수수료·광고비로 냈다
- 배달앱 부담이 26.2%로 가장 높고 공정화법 필요성도 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온라인플랫폼 입점 중소기업은 중개수수료를 비롯한 광고비, 정보이용료 등 플랫폼과의 거래에 수반되는 총 거래비용으로 월평균 매출액의 21.7%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중소기업중앙회의 온라인플랫폼(온라인쇼핑몰, 배달앱, 숙박앱) '2026 온라인플랫폼 입점사 거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플랫폼 유형별로 평균 총 거래비용 부담률은 배달앱이 26.2%로 가장 높았으며, 온라인쇼핑몰 20.6%, 숙박앱 18.3%가 뒤를 이었다.
개별업체 기준 최고 부담률은 온라인쇼핑몰 45.0%(쿠팡), 배달앱 45.0%(배달의민족·쿠팡이츠), 숙박앱 40.0%(야놀자·여기어때)에 달해 일부 업체는 매출의 절반가량을 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저 부담률은 온라인쇼핑몰 5.0%(전체 온라인쇼핑몰), 배달앱 3.0%(쿠팡이츠), 숙박앱 5.0%(야놀자)로, 입점업체별 편차가 컸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평균 부담률은 배달앱이 '5.2%p(포인트)'가 증가했고, 온라인쇼핑몰은 '2.0%p', 숙박앱은 '0.8%p'로 모두 올라, 전반적으로 거래비용 부담이 커졌다.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필요성은 배달앱(66.9%)이 가장 많았고, 온라인쇼핑몰(62.2%), 숙박앱(50.0%)에서도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배달앱 차등 수수료제의 비용 절감 효과에 대해 '변화없음(49.4%)'과 '도움되지 않음'(35.4%)이 다수를 차지했고, 도움되지 않는다고 생각한 가장 큰 이유로는 '인하해도 여전히 중개수수료가 높기 때문'(35.5%)을 꼽았다.
김희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온라인플랫폼이 유통시장의 대세인 상황에서 입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플랫폼 의존도는 매년 높아지고 있는데, 수수료·광고비 등 비용은 갈수록 커지고, 불공정거래도 여전하다"며 "이러한 거래 불균형을 해소하려면 입점업체의 거래조건 협의에 대한 자율성이 인정되는 수평적 구조를 세우는 것이 근본적인 해법"이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