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와대는 10일 호르무즈 해협 기여 방안을 검토했다.
- 성기홍 수석은 파병 보도를 과도하다며 최종결정은 없다고 했다.
- 파병 대신 기술적 지원 등 다양한 옵션을 살펴보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장관 후보자들 두고 "청문 절차 이후 판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0일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를 위해 파병 뿐만 아니라 기술적 지원 등의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호르무즈 해협 파병으로 가닥을 잡은 언론 보도에 대해 "너무 앞서나가는 보도"라고 짚었다.
성 수석은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의 자유 문제는 어제오늘 고민한 이슈가 아니다. 전쟁이 발발했을 당시에 사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들의 중요한 고민 사항이었다"며 "호르무즈 해협이라는 곳 자체가 통항의 면에서 경제, 원유, 유통에서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 수석은 "그렇지만 어떻게 거기에 국제적인 책임 있는 기여를 할지에 대한 방식을 놓고서는 다양한 옵션이 있는데 구체적인 방식을 놓고서는 아직 최종 결정된 바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랍에미리트(UAE)에 실사단을 파견한 것에 대해 성 수석은 "호르무즈 해협 근처에 UAE가 있다"며 "우리가 기여를 한다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들을 검토해야 되는 거 아니겠느냐"고 답했다.
성 수석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의 자유를 위해서 기여한다는 것 자체가 참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며 "그것이 미국의 전투를 위한 파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선을 긋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파병 대신 '기술적 지원'을 언급했다.
다만 성 수석은 구체적인 기술적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정부 내에서 구체적인 기여의 방식에 대해선 고민이 있을 것"이며 "생각되고 검토되고 있다"고만 답했다.
이날 성 수석은 논란이 되고 있는 김승원 법무부·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후보자들에게 제기되고 있는 여러 가지 질문들과 의혹은 묻고 답하는 공식적인 절차 속에서 후보자의 말을 들어봐야 된다"며 "그 절차(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고 난 이후에 여러 가지 국민의 눈높이라든지 이런 걸 바탕으로 해서 청와대는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