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장동혁 대표가 7일 이재명 정부 2기 개각을 국민포기 선언이라 비판했다
- 김현지 실장 인사개입 의혹과 김승원·용혜인 후보자 지명을 문제 삼았다
- 민생·부동산 악화까지 거론하며 개각 전면 철회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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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이재명 대통령의 2기 개각을 두고 "국민포기 선언"이라고 비판하며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인사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장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사형통 김현지 실장이 인사 검증도 짓뭉갠 것이 아닌지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개각 목표가 분명하다"며 "공소취소 그리고 좌파 챙기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낯뜨거운 오빠 뇌물 사건이 백일하에 드러났다"며 "문제는 이 청탁 뇌물 사건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실험용 쥐가 피토하며 죽는 약이 코로나 치료제로 나올 뻔했다"며 "이 청탁으로 국민의 목숨이 다 날아갈 뻔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멀쩡한 기업을 상폐로 몰아 개미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며 "이건 뇌물죄 넘어 주가조작 공범"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이 되자 부인 협동조합을 자기 지역구로 옮겨 민간 학교를 운영하면서 아들딸까지 취업시켰다"며 "세금 8억8000만원을 받아가고 이 가운데 3억3000만원을 가족 월급으로 썼다"고 지적했다. 이어 "혈세 루팡이 법무장관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과거 국고보조금이 기생충 정당을 양산한다고 했다"며 "이제 그 국고보조금을 받겠다고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죽하면 진보 청년 정당 당원들까지 반대 시위에 나섰겠냐"며 "공산주의 혁명 언더조직에서 노워크 예스머니를 외쳤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군대 내 동성애를 옹호하고 비동의 강간죄를 주장해왔다"며 "국가에서 지원한 여성 정치 발전비로 퀴어퍼레이드를 지원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제 대통령이 끄집어든 임신 중지약물을 신속 도입하겠다고 한다"며 "이재명 정권의 좌파정책 특공대로 지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생 현안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그러면서 민생은 완전히 포기했다"며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게 추석 물가를 못 잡으면 장관 지명을 철회하겠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그런데 밥상 물가는 연일 고공행진"이라며 "배추 37%, 호박 28.8%, 닭고기 12.5%, 계란 16.7%, 한우등심 22.6%, 동태포 30% 등 농축산물을 가리지 않고 다 폭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말대로라면 당장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서울 아파트 값은 82주째 올랐고 상승률은 17%에 달한다"며 "심지어 대학가 원룸까지 폭등해서 청년들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기본주택 설계자를 국토부 장관에 지명했다"며 "부동산 지옥을 그대로 밀어붙이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만사형통 김현지 실장이 인사 검증도 짓뭉갠 것이 아닌지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며 "김현지가 인사라인이라는 내부 고백이 진짜 현실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사람들로 내각을 채우면 결과는 뻔하다"며 "바로 민생 지옥"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김승원·용혜인 지명 철회는 물론 개각 자체를 전면 철회해야 한다"며 "이들 모두 청문회장에 앉을 자격조차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심을 거역하면 민심이 대통령을 거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이 대통령은 연임불가 선언을 하라니까 도둑질 안 하겠다는 말을 굳이 해야 하냐고 대답했다"며 "해도 못 믿기 때문에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지만 결국 그 말은 안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신의 재판을 멈춰세운 것이 바로 재판 도둑질"이라며 "공소취소를 밀어붙이는 것이 공소 도둑질, 대법원장을 겁박하고 사법부를 파괴하는 것이 헌법도둑질"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미 신나게 도둑질하고 있으면서 마지막으로 연임 도둑질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을 쫓아냈다"며 "대통령을 향해 모두의 대통령이 되라고 직언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오른쪽의 목소리는 듣기도 싫다는 것"이라며 "국민의 대통령이 아니라 좌파 두목이 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국정에 더 이상 국민은 없다"며 "오로지 왼쪽만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좌파들이 밀어주면 연임개헌이 가능할 거라 믿느냐"며 "왼쪽만 잘 챙기면 지지율이 오를 거라 믿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그는 "민생은 파탄이고 안보는 벼랑 끝"이라며 "국민 분노가 들불처럼 타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좌향좌 폭주의 끝은 정권의 몰락"이라며 "국민이 이재명 대통령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