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북한이 6일 원산항서 구축함 강건호 취역식을 열었다.
- 김정은은 해군 핵무장화와 해상방위를 강조했다.
- 강건호는 지난해 전도 사고 뒤 수리돼 취역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정은 "해군 핵무장 실전화" 강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6일 강원도 원산항에서 5000t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의 취역식을 가졌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행사 연설에서 "지금처럼 모든 것이 어려운 속에서도 현재와 미래의 안전에 관한 책임적인 태도와 관점에서 역사와 현시대의 요구를 평가하고 우리 식의 계산법으로 용기있게 도전한 것은 해양국의 입지에 맞게 강력한 해군을 건설하는 역사적 대업을 절대로 후대들에게 넘기지 않으려는 세대의 자각과 사명감으로부터 출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해군의 핵무장화 실현을 통해 핵 전투 체계들의 다각적이며 효과적인 운용을 실전화 하고 해상방위와 전쟁억제를 위한 군사 활동을 더욱 명백히 해야 하며 이것은 공화국 무력의 헌법적 의무"라며 "우리 해군의 책임적인 활동과 중대한 역할은 적들의 침략함대를 엄격히 구속하게 될 것이며 분명코 전략적으로 퇴각시키는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노동당 군수공업 담당 비서인 조춘룡이 취역 경과 보고를 했고, 함장인 최철진 상좌(우리 군의 중령과 대령 사이 계급에 해당)가 '경의 발언'을 했다.
북한 초대 총참모장 이름을 딴 강건호는 5000t급 구축함인 최현급의 2번함으로, 지난해 5월 21일 청진항에서 진수식 도중 전도되는 사고로 김정은이 "중대한 사고이자 범죄 행위"라고 격노하는 사태가 벌어진 바 있다.
북한은 해당 선박을 다시 일으켜 수리 후 재차 진수식을 했으나 정상 운항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yj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