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7일 첫 교섭단체 연설을 했다.
- 민생·3대 메가프로젝트·사법개혁 입법을 강조했다.
- 공공기관 이전 지원과 야당 협치를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10시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김 대표는 신임 지도부의 포부와 함께 집권 2년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과와 주요 정책을 부각하고, 민생 입법 및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 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민생'을 강조하는 김 대표는 최근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이 주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당 전체가 공유해 정부·청와대와 함께 정책·입법·예산 등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기구인 '불금정치 골목민생단'을 출범시켰다.

김 대표는 "불금민생단의 정신은 금요일까지 국회에서 열심히 일하고 금요일에는 지역에 돌아가 열심히 지역과 현장을 챙기자는 것"이라며 "현장 우선, 민생 우선 정신으로 민생 문제를 풀어가는 해결사 정당으로 본래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뒷받침할 메가특구 특별법 제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서 김 대표는 "호남에서 충청·영남과 전국으로 반도체와 AI(인공지능)가 확산되는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을 민주당 제1과제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당 메가프로젝트 및 지방성장 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장철민 의원은 "당정 조율 속도를 봤을 때 9월 중에는 법안이 발의될 것 같다"고 전했다.
사법개혁 후속입법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대법원장이 제청한 대법관 후보자를 대통령이 거부할 경우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새로 구성하지 않고 기존 추천 후보 중 다른 인물을 선택하도록 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의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에 대해서도 국회 차원에서 필요한 입법과 예산을 통해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공공기관 이전을 환영한다. 해당 공공기관의 역할과 밀접한 지역에 위치하며 그 지역의 대학·기업·인재를 키워야 한다"며 "정부와 공공기관을 따라 기업들도 움직일 것이다. 그것이 지방 주도 성장의 시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입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하며 이전을 앞당길 길을 찾겠다"며 "서울과 지방이 함께 강한 나라, 모든 지역이 성장하는 나라, 전국 성장의 황금시대를 민주당이 열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의 입법 협조를 당부하고 야당과의 협치를 강조하는 메시지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김 대표는 취임 일주일 만인 지난달 24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야당 지도부를 예방한 바 있다.
오는 8일에는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돼 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