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앤스로픽이 1일 클로드 페이블 5.1과 미토스 5.1을 공개했다
- 캐시 리드 가격을 75% 낮춰 비용 부담을 줄였다
- 성능은 높이고 안전장치는 오탐을 줄이는 방향으로 조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회사 앤스로픽이 새 AI 모델 클로드 페이블 5.1과 클로드 미토스 5.1을 공개했다. 성능을 끌어올리면서 가격은 낮췄다.
1일(현지시간) 앤스로픽에 따르면 두 모델은 같은 모델이지만 적용된 안전장치 수준이 다르다. 페이블 5.1은 일반에 공개되고, 미토스 5.1은 검증을 거친 사이버방어 인력과 생명과학 연구자에게만 제공된다. 현재는 미국 내 일부 기관으로 한정돼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가격이다. 앤스로픽은 캐시 리드 가격을 75% 낮춰 100만 토큰당 0.25달러로 책정했다. 캐시 리드는 모델이 이미 처리해 저장한 입력을 다시 읽는 작업을 말한다. 이에 따라 일반적인 작업 기준 비용은 페이블 5보다 약 25% 줄어든다. 도구를 많이 쓰고 맥락이 긴 에이전트 작업에서는 절감 폭이 45%까지 커진다. 다른 요금은 그대로다. 입력 100만 토큰당 10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50달러다.
데이터 보관 정책도 바뀐다. 앤스로픽은 기업용 프런티어 세이프가드(EFS)를 도입해 고객이 자사 클라우드 인프라에 데이터를 저장하도록 했다. 사실상 데이터 무보관 정책과 같은 수준의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면서 악용은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 해당 정책은 올가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성능도 개선됐다. 앤스로픽이 공개한 자체 벤치마크에서 페이블 5.1은 과학 연구 에이전트 평가인 터미널벤치-사이언스에서 52.6%를 기록했다. 페이블 5의 24.7%, 오퍼스 5의 29.0%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안전장치는 오탐을 줄이는 방향으로 조정됐다. 사이버보안 영역에서는 무해한 요청을 차단하는 비율이 이전보다 60% 줄었다. 페이블 5.1로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찾는 작업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취약점을 공격하는 코드를 만들거나 침투 테스트를 하는 작업은 여전히 오퍼스 모델로 우회 처리된다. 생물학 분야에서도 초급 생물학과 의학 질문에 대한 안전장치 작동이 85% 줄었다.
페이블 5.1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구글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포함한 모든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