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와대 관계자가 1일 김용범 실장 사임은 참모진 교체라고 했다.
- 부동산·ETF 논란 책임설에는 선을 그으며 동력 확보라 했다.
- 청와대는 후속 인사로 국정 차질 없이 업무를 잇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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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청와대 관계자는 1일 김용범 정책실장의 사임과 관련해 "청와대 참모의 경우 평균 재임 기간이 1년 2개월에서 1년 6개월"이라며 "정책 집행에 있어서 원활한 동력을 제공하고자 일종의 참모진이 바뀌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실상 지금은 어떤 참모가 바뀌어도 특별히 이상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취임 1년 기자간담회에서 개각과 관련해 정부 출범이 1년이 됐고, 일하는 방식과 내용, 방향 등을 재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며 "2기 개각에서 경제정책 라인에 변화가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더 활력도 찾고, 좀 더 동력을 내기 위해서 이뤄진 인사라고 받아들여주면 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치권 안팎에서 김 실장이 부동산 세제 개편 논란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변동성 논란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것에는 선을 그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후임 인선과 관련해서는 "인적 개편 자체가 경제정책 라인 활성화와 가속화를 위한 조치인 만큼 국정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후속 인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현재 비서실장을 비롯해서 각 수석이 맡은 역할들을 충실히 수행 중이므로, 차후 인선까지 빈 구멍 없이 업무가 잘 수행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3대 메가 프로젝트의 경우 담당 보좌관이 8월 31일 자로 임명됐고,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실장은 전날인 31일 사의를 표명했고, 이 대통령이 하루 만인 이날 사표를 전격 수리했다. 청와대는 구체적인 사퇴 배경과 사표 수리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