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척시는 27일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 대진·임원해역에 4억5000만원을 들여 서식시설을 마련했다.
- 삼척시는 종자 방류와 효과 조사로 소득 증대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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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7일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연안에 적합한 돌기해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대진·임원해역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대진·임원해역에 총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해삼 서식 전용초와 돌망태 등 시설을 마련하며 종자 방류와 사업 효과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대진해역에 다기능 수생동식물 블록 24기를 설치했으며 임원해역에서는 해삼서식 여건과 시설 설치에 따른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인공어초 신기술 특허 사용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 임원해역에 개량요철형 인공어초 6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해삼은 이동 범위가 제한적이기에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서식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척시는 해역별 여건에 맞는 인공어초와 돌망태 등을 설치하고 어린 해삼을 방류해 자연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장할 방침이다.
삼척시 송정민 해양수산과장은 "해삼은 삼척 연안의 여건을 활용해 생산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수산자원 중 하나"라며, "해역별 특성을 고려한 서식공간 조성과 종자 방류를 지속해 어업인들의 소득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삼척시는 2019년부터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을 계속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덕산·대진해역을 중심으로 인공어초와 해삼 종자 방류에 총 21억 원을 투입했다. 시는 임원해역에 올해부터 3년간 9억 원을 투자해 해역의 조성 효과를 살피면서 단계적으로 해삼 생산 여건을 확충할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