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북도가 21일 가뭄 대응에 특별교부세 50억7300만 원을 투입했다.
- 도내 누적강수량은 평년의 74.5%로 저수율도 67.1%에 그쳤다.
- 도는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확보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취수탑 준설·비상급수 등 생활용수 대응에도 1억 5000만원 지원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최근 내린 비에도 가뭄 현상이 해소되지 않자 경북도가 강수 부족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0억 73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도내 일부 지역에 최대 80mm 이상의 비가 내렸으나 2026년 누적 강수량은 570.0mm로 평년(764.7mm) 대비 74.5% 수준에 그치고 있다.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46.7%로 평년(69.6%) 대비 67.1% 수준에 머물러 현재 '관심' 단계다.

기상청의 1개월 가뭄 전망에서도 9월 중순까지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도내 일부 지역에는 기상 가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게 경북도의 분석이다.
경북도는 이번에 확보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0억 7300만 원 중 49억 2300만 원을 농업용수 확보에 투입한다.
가뭄이 심각한 시·군을 대상으로 간이 양수장·간이 보 설치, 양수 장비 운영, 하천 굴착, 살수 차 임차, 암반 관정 설치 등 단기간 내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한 사업을 집중 추진해 영농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나머지 1억 5000만 원은 생활용수 분야에 투입해 취수탑 준설과 비상 급수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가뭄 대응 TF를 상시 운영하고 시·군 및 유관 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해 저수지 저수율 가뭄 단계에 접어든 시·군뿐만 아니라 도내 시·군 전역의 가뭄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지역별 여건에 맞는 용수 공급 대책을 추진해 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안전행정 실장은 "가뭄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신속하게 투입하겠다"며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