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차증권 배형근 사장이 14일 주니어보드와 대담회를 열었다.
- 배 사장은 AI와 디지털 금융 변화에 맞춘 혁신을 강조했다.
- 사내 AI 플랫폼 HAI와 교육으로 조직 전환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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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은 성장 확신·책임경영 의지"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현대차증권이 배형근 사장과 주니어 직원들이 직접 소통하는 대담회를 열고 회사의 혁신 방향과 AI 전략을 공유했다. 배 사장은 AI와 디지털 금융 혁명에 대응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조직 혁신을 주문했다.
현대차증권은 전날 배형근 사장과 사내 주니어보드인 CLB(Change Leader Board)가 함께하는 대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고경영자(CEO)와 젊은 직원들이 경영 현안과 회사의 미래 전략을 자유롭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CLB는 18년째 운영 중인 사내 소통 협의체로, 업무 혁신과 조직문화, 인사·복지 개선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해왔다.

대담회 1부에서는 최근 회사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업무 혁신과 AI 활용,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특히 조직 변화 세션에서는 최근 배 사장의 자사주 추가 매입이 화제가 됐다. CLB 위원들은 자사주 매입이 회사 성장에 대한 확신을 시장에 보여준 동시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배 사장은 제기된 의견을 직접 듣고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고 이를 실제 업무 혁신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AI와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배 사장은 "앞으로 금융 산업은 AI와 디지털 금융 혁명을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활용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사내 AI 플랫폼 'HAI'와 AI 교육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는 조직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증권업계에서는 AI를 리서치와 자산관리(WM), 내부 업무 효율화 등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CEO와 구성원이 직접 소통하며 디지털 전환 전략을 공유하는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다.
배 사장은 "회사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한다면 어떤 변화도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