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가 25일부터 9월 3일까지 바른동행 접수를 받는다.
- 초기 스타트업 대상 투자 기준을 100억원 이하로 완화했다.
- 선정 기업에는 최대 5억원 투자와 팁스 추천 등 지원을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투자 기준 기업가치 100억원 이하로 완화, 최대 투자금도 확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국투자증권 계열사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이하 한투AC)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초기 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 '바른동행'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투AC에 따르면 이번 바른동행은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환경 변화를 고려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투자 전 기업가치(Pre-valuation) 기준은 기존 50억원 이하에서 100억원 이하로 완화했고, 선정 기업에 집행하는 투자 금액은 기존 최대 3억원에서 5억원으로 늘렸다. 지원 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창업 3년 이내 기업 및 예비창업자이며 산업 분야 제한은 없다.

이 같은 기준 완화는 최근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의 특성과 초기 투자 시장의 위축을 반영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 상반기 전체 벤처 투자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시드(Seed)부터 시리즈A에 이르는 초기 라운드 비중은 16% 수준에 그쳐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난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R&D), 인력 확보, 실증에 이르기까지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기술 기업 특성상 지분 희석을 우려해 초기부터 기업가치를 높게 형성하는 경향이 있어, 기존 기준으로는 필요 자금을 충족하기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한투AC는 이번 투자 한도 확대를 통해 최초 투자는 물론 초기 라운드를 이끄는 리드 투자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선정 절차는 심사역과 창업팀 간 1대1 미팅을 통해 사업 본질과 역량을 검토한 뒤, 기업설명회(IR) 및 투자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선정 기업에는 지분 투자와 함께 우수 기업 대상 팁스(TIPS) 추천, 서울 삼성역 인근 사무 공간 제공, 홍보(PR) 지원, 테크 기업 파트너십 크레딧 지급 등 다각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한 한국투자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후속 투자 유치와 스케일업(Scale-up)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백여현 한투AC 대표는 "초기 투자가 위축되는 국면일수록 스타트업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비전을 갖춘 창업팀이 자금 부족으로 도전을 미루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더 큰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