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소기업정책학회가 11일 여의도서 인력포럼을 열었다.
- 노민선 실장은 5년간 정년연장 대상이 148.3만명이라 했다.
- 세대상생 세제지원과 계속고용 유연제도 필요성을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1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년연장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세대상생 고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중소기업 인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실장은 주제발표에서 중소기업에서 향후 5년간 정년연장 대상이 되는 정규직 취업자 수는 148.3만명이며, 이 중 85.5만명만이 정년제 운영 사업장에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1~4인 13.2%, 5~9인 30.5%, 10~29인 55.5% 등 소규모 기업의 정년제 운영 비중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55~59세 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372만 원)은 대기업(572만 원)의 65%에 그쳤으며, 평균 근속년수(12.3년)는 대기업(23.1년)의 절반 정도에 불과했다.

노민선 실장은 효율적인 정년 연장을 위해서는 세대 간 상생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청년과 고령 근로자 수가 함께 늘고 청년 임금이 증가한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청년과 고령자가 함께 참여하는 세대융합형 스타트업 지원, 외국인 근로자를 내국인 고령자로 대체 시 인건비 지원 등을 주요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강명수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학회장은 "최근 정년연장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우리 사회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고, 특히 중소벤처기업 현장에서는 고령 인력 비중 증가, 청년 인력 확보 어려움, 숙련 인력 이탈이라는 삼중의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우리 사회가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고령자가 더 오래,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면서 "중소기업은 오랜 인력난 속에서 숙련인력의 확보가 곧 기업의 경쟁력이기 때문에, 이미 정년 이후에도 필요한 인력에 대해서는 자발적으로 계속고용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이미 작동하고 있는 자율적인 계속고용 방식을 존중하면서, 기업의 여건에 맞는 유연한 제도 설계와 충분한 재정·세제 지원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