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7일 인도 증시가 금융주 약세에 하락했다
- RBI의 리볼빙 대출 규제 초안이 대형 금융주를 눌렀다
- 중동 긴장에 유가가 뛰고 외국인 매수는 이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4,570.65(-65.35, -0.27%)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7일 인도 증시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비중이 큰 핵심 금융주의 약세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유가 상승의 압박을 받으면서 주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58% 하락한 7만 8,499.17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27% 내린 2만 4,570.6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인도중앙은행(RBI)이 비은행 금융회사(NBFC, 카드사 및 대출 전문 기업 등)의 가계대출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이들이 판매하는 특정 리볼빙 대출 상품을 제약할 수 있는 새로운 규제 가이드라인 초안을 발표한 것이 대형 금융주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바자즈 파이낸스(Bajaj Finance, 종목코드 NSE: BAJFINANCE)가 약 5.6% 급락했고, 바자즈 핀서브(Bajaj Finserv Ltd, NSE: BAJAJFINSV)와 타타 캐피탈(Tata Capital, NSE: TATACAP)도 각각 약 4%, 3.5% 하락했다.
코탁 마힌드라 은행(Kotak Mahindra Bank, NSE: KOTAKBANK)과 액시스 은행(Axis Bank, NSE: AXISBANK)도 각각 1% 이상 내렸다.
이란 의회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제한 법안 검토 소식과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유가가 급등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6일(현지 시각) 3.8% 급등한 배럴당 82.49달러를 기록했다.
인도 증권사 레몬은 "RBI의 비은행 금융회사 대상 리볼빙 신용 상품 관련 초안 발표 이후 금융주가 압력을 받았으며, 2026/27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1분기 실적 발표 시즌 속에서 개별 종목의 움직임이 두드러졌다"며 "최근 상승세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제한되었고, 펀더멘털이 탄탄한 종목에 대한 선별적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장세는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움직였다"고 분석했다.
이날 늦게 발표될 미국 월간 고용 지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는 분석도 있다. 고용 지표는 향후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 정책 경로를 예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미국 금리는 달러, 국채 수익률 및 외국 자금 유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인도 및 기타 신흥 시장에 중요하다.
인도 국가예탁결제원(NSDL)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21억 달러(약 2조 9,736억 원) 상당의 인도 주식을 매수한 데 이어 8월 현재까지 13억 달러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 최대 은행인 SBI(NSE: SBIN)는 1.1% 상승했다. 견조한 대출 증가에 힘입어 예상을 상회한 1분기 순이익을 발표한 것이 호재가 됐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