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네타냐후 총리가 4일 하마스 완전 무장해제 전 가자지구 철군 불가 입장을 밝혔다.
- 미 행정부가 평화안 초안을 제시했으나 단계적 무장해제·가자 철수안에 이스라엘은 동의하지 않았다.
- 10월 조기 총선을 앞둔 네타냐후는 하마스 선 무장해제와 영토·국민 방어를 위해 군사조치를 계속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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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완전한 무장해제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현 가자지구 전선에서 이스라엘군을 철수시키지 않겠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알리며, "미 행정부가 우리에게 평화안 초안을 보냈으나 우리는 동의하지 않았다. 이는 우리의 초안이 아니다"라며 "우리의 의견을 전달했으며 이것이 이스라엘의 최종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가자지구 평화안 합의 구상을 정면으로 거부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합의의 주요 내용은 하마스가 단계적 무장해제에 착수하는 대가로 이스라엘이 공습을 중단하고 현재 점령 중인 가자지구 영토(전체의 약 60%)에서 철수를 시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지난 10월 대규모 군사 작전을 종료하고 가자지구 내 남아있던 인질들을 석방시킨 휴전 협정을 기반으로 추진되어 왔다.
오는 10월 조기 총선을 앞둔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의 선(先) 무장해제' 방침을 재확인하며 "이스라엘군은 영토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