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준형 원내대표는 27일 추석 민심이 분열·갈라치기에 경고를 보냈다고 했다.
- 국정 지지율 하락과 여당 분열에 대한 우려가 컸다고 전했다.
- 민생·개혁 협력과 청년 주거·고용 개선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27일 추석 민심에 대해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기대하는 만큼 분열과 갈라치기에는 분명한 경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추석 민심은 심상치 않았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주권정부에 대한 기대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며 "오히려 제대로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지금의 흐름을 더 걱정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쟁하더라도 민생·개혁, 더 크게 협력 요구 분명"
김 원내대표는 "지방선거 직전까지 60%대였던 국정 지지율이 단 4개월 만에 30%대까지 내려왔다"며 "특히 정권교체에 힘을 보탠 호남과 민주진보개혁 지지층에서 '우리가 기대했던 정부와 조금씩 멀어지는 것 아니냐' '개혁의 방향은 흐려지고 동력은 약해지느냐'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여당 내부의 분열과 함께 범민주진보 진영, 그리고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싸운 우당을 갈라치는 정치에 대해서도 우려가 컸다"며 "이재명 정부가 스스로 지지 기반을 약화시키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들을 수 있었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경쟁하더라도 민생과 개혁을 위해서는 더 크게 협력해야 한다는 요구가 분명했다"며 민주진보개혁 진영의 협력을 강조했다.
민생 경제와 관련해 경제지표의 개선과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 사이의 괴리를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지표만 보면 경제는 나아진 부분이 있다"며 다만 "현장에서는 '경제가 좋아진다는데 왜 내 삶은 그대로인가'라는 아우성이 반복해서 들렸다"고 전했다.
청년층의 주거·고용 문제도 언급했다. 김 원내대표는 "청년들은 '취직해도 월세와 생활비를 내면 남는 게 없다'고 말했다"며 "같은 일을 해도 고용 형태에 따라 임금과 휴식, 사회안전망이 달라지는 노동 불평등도 여전하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성장의 과실은 위에 머물고 부담은 아래로 갈수록 커지는 구조"라며 "국민이 기다리는 것은 통계의 회복이 아니라 내 삶의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