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5일 새벽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냉장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5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하고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9분쯤 서구 내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소방·경찰 등 인력 9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만인 오전 3시 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해당 세대에 거주하던 5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경상을 입고 을지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민 21명이 자력 대피했다.
화재로 세대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세대 내 냉장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