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제철이 3일 미국 전기로 공장 위해 2026~2028년 연 2조원대 설비투자를 예고했다.
- 2024~2025년 연간 설비투자는 1조6000억~1조7000억원으로, 미국 공장 본격화로 연 3000억~5000억원 늘어난다.
- 투자 확대에 따라 순차입금은 올해·내년 7조원대 후 소폭 감소시켜 중장기적으로 차입금을 줄이고 재무구조를 안정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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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현대제철이 미국 전기로 공장 건설을 위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연간 2조원이 넘는 설비투자를 집행할 전망이다.
현대제철은 3일 열린 2026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공장 투자와 관련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예년보다 투자 규모가 늘어날 것"이라며 "연간 2조원이 조금 넘는 수준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의 2024년과 2025년 연간 설비투자 규모는 각각 1조6000억~1조7000억원 수준이었다. 미국 공장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연간 투자액이 기존보다 3000억~5000억원가량 늘어나는 셈이다.
투자 확대에 따라 순차입금은 올해와 내년 7조원을 소폭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제철은 이후 순차입금을 다시 6조원 아래로 낮추고 중장기적으로 차입금 규모를 지속해서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내부 창출 현금을 기반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