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우리은행이 7월 31일 고객패널 간담회를 열어 금융소비자 의견을 수렴했다
- 시각장애인·영유아 양육 가구 등 취약계층이 금융불편과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주거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 우리은행과 금융당국은 비대면 서비스·영업점 이용 편의 개선을 논의하고 결과를 상품·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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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서비스 개선 및 정책 반영 추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우리은행이 금융당국과 함께 고객패널 간담회를 열고 금융소비자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개선과 정책 반영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 31일 본점에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금융현장소통반'과 함께 '2026년 고객패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금융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영유아 양육 가구 등 금융접근성 취약계층을 포함한 고객패널이 참여해 실제 이용 과정에서 겪은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청소년 불법도박 및 대리입금 피해 예방, 청년·신혼부부 주거 금융지원 확대, 영유아 및 다자녀 가구 맞춤형 지원, 외국인·다문화 가구 금융 접근성 개선 등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금융위·금감원, 은행연합회 실무자들이 참석해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정책적 검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비대면 금융서비스의 불합리한 설계 문제와 영유아 동반 고객의 영업점 이용 편의성 개선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우리은행은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금융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 중심 금융환경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윤석인 우리은행 소비자보호부 팀장은 "금융소비자 의견이 서비스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체감도 높은 금융서비스 개선과 소비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