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해상 데이터센터 사업을 놓고 여러 기업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29일 HD한국조선해양 2026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플로팅 데이터센터와 해상 데이터센터에 대해 여러 관련 기업과 긴밀하고 상세하게 협의하고 있다"며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데이터센터가 설치될 해역과 규모, 태풍 등 환경 조건에 따라 고정식 플랫폼과 부유식, 반잠수식 등 다양한 건조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발전원으로는 단기적으로 선박용 엔진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해상풍력이나 소형모듈원전(SMR)을 전력원으로 활용하는 해상 데이터센터 기술과 사업 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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