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범호 감독은 18일 KIA 선수들의 주루 활약에 만족했다.
- KIA는 18일 SSG를 12-2로 꺾고 2승1패를 기록했다.
- 김호령과 김도영이 재치 있는 주루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KIA 이범호 감독이 전날(18일) 선수들의 활약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KIA는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와 2026 KBO리그 후반기 첫 4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앞선 3경기 중 2승 1패를 기록했다.

특히 전날 경기에서는 타선에서 장단 18안타로 12점을 뽑아내며, SSG를 12-2로 완벽히 제압했다. 타격도 좋았지만, 주루에서 인상적인 모습이 많이 나왔다.
KIA 김호령은 전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투수 마운드와 1루 사이를 지나는 힘 없는 타구를 만들었다. 선발투수였던 해치가 1루 커버에 들어갔지만, 김호령이 몸을 던진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세이프됐다.
이 감독은 "원래 1루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은 팀 내에서 권하지 않는데, 어제는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봐서 벌금을 물리지 않기로 했다. 대신 팀과 다년 계약을 했으면 좋겠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후 6-2로 앞선 6회에 김도영의 도루가 있었다. 김도영은 지난해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간 전열에서 이탈했던 만큼, KIA에서는 적극적으로 도루를 권하는 선수는 아니다. 이 감독은 "김도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본인 판단으로 도루를 한다. 어제는 안타가 없는 상황이라 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도루했던 것으로 봤다"고 전했다.
당시 견제구가 빠진 덕에 김도영은 3루까지 서서 들어갈 수 있었다. 이후 나성범의 희생 플라이가 나오면서 김도영은 달아나는 득점을 기록했다.
KIA가 모처럼 방망이가 아닌 발로 경기 흐름을 가져가며 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감독 역시 선수들의 재치있는, 투지 넘치는 주루 플레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