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석현은 19일 UFC 웰터급 경기에서 레보스노야니에게 3라운드 종료 판정패를 당했다.
- 고석현은 초반 타격전 우위를 보였으나 2·3라운드 레보스노야니의 테이크다운과 압박에 밀렸다.
- 부상 후 복귀전이자 UFC 3연승·결혼 앞둔 도전이던 경기에서 아쉽게 연승 행진이 멈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코리안 타이슨' 고석현이 UFC 3연승에 실패했다.
고석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뒤 플레시 vs 우스만' 웰터급 경기에서 장폴 레보스노야니(미국)에게 3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채점은 세 명의 심판 모두 28-29였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고석현은 경기 초반 적극적인 타격으로 레보스노야니를 압박했다. 브라질리안 주짓수 블랙벨트인 레보스노야니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고석현은 이를 막아내며 1라운드 흐름을 가져갔다.
2라운드부터는 레보스노야니의 반격이 거세졌다. 레보스노야니는 묵직한 펀치와 테이크다운, 길로틴 초크 시도로 고석현을 압박했다.
고석현은 불리한 포지션에서도 침착하게 빠져나왔다. 톱 포지션에서 파운딩을 넣으며 맞섰지만, 라운드 막판 다시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흐름을 완전히 돌리지는 못했다.
승부처는 3라운드였다. 고석현은 잽을 앞세워 경기를 풀어가려 했지만, 체력 부담이 커졌다. 레보스노야니는 거칠게 압박하며 타격과 그래플링을 섞었다.
고석현은 난타전으로 맞섰지만 경기 막판 또 한 차례 테이크다운을 허용했다. 결국 승부는 판정으로 넘어갔고, 심판진은 레보스노야니의 손을 들어줬다.
고석현은 2024년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를 거쳐 UFC에 입성했다. 이후 오반 엘리엇과 필 로를 연파하며 UFC 2연승을 달렸다.
지난 2월에는 자코비 스미스와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갈비뼈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이번 경기는 부상 이후 치른 복귀전이었다. 오는 8월 결혼식을 앞두고 UFC 3연승에 도전했던 고석현은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드리퀴스 뒤 플레시가 카마루 우스만을 5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꺾었다. 뒤 플레시는 잽과 헤드킥, 니킥을 앞세워 전 웰터급 챔피언 우스만을 상대로 타격 우위를 보였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