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금융위원회는 15일 회의에서 혁신금융서비스 5건을 신규 지정하고 7건을 변경했다
- CBDC 기반 예금토큰 결제 테스트 참여 은행과 기능을 확대해 이용자 편의와 실사용 검증을 강화했다
- 외국인 선불결제와 공동대출 서비스 도입으로 관광객 결제 편의와 중소기업 금융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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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금융당국이 디지털 결제와 외국인 금융 편의 확대를 위한 혁신 서비스 도입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정례회의에서 5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하고, 기존 서비스 7건의 내용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혁신금융서비스는 총 1111건으로 늘었다.

우선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기반 '예금토큰 지급결제 테스트' 2단계 사업에 경남은행과 아이엠뱅크가 새롭게 참여한다. 기존 참여 은행들의 1단계 서비스도 개선돼 이용자 수는 최대 50만 명으로 확대되고, 송금 기능이 추가되는 등 활용 범위가 넓어진다.
이용 편의성도 강화된다. 결제 시 부족 금액을 자동으로 충전하는 기능과 생체인증, 보유·송금 한도 확대 등이 도입된다. 사용처 역시 소상공인과 대형 가맹점까지 확대돼 실사용 검증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외국인 대상 금융 서비스도 포함됐다. 오렌지스퀘어와 네이버파이낸셜이 각각 선불카드 및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를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은 별도 복잡한 인증 없이 최대 100만원 한도의 결제 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카카오뱅크와 부산은행이 협력하는 '공동대출 서비스'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양사의 자금 조달과 심사 역량을 결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보다 낮은 금리와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금융위는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확장하고, 이용자 편의와 금융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