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성환 장관이 9일 몽골과 에너지전환 협력 MOU를 체결했다
- 정부는 재생에너지·히트펌프·인력양성 등 전방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뉴컴과 히트펌프 사업 추진해 몽골 난방을 청정에너지로 전환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태양광·풍력 재생에너지 확대 기술 지원
포스코인터내셔널, 히트펌프 사업 진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우리나라가 몽골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석탄 의존도가 높아 대기오염이 심각한 몽골의 에너지 전환을 위해 우리의 앞선 기술력을 적극 지원해줄 방침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바드라흐 나이달라아(Badrakh Naidalaa) 몽골 에너지부 장관과 에너지전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몽골, 석탄 발전·난방으로 대기오염 심각…재생에너지 확대 절실
몽골은 세계 4위의 석탄 보유국으로 석탄 중심의 발전과 난방 구조로 인해 대기오염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반면 일조시간이 길고 안정적인 바람 상태(풍황)를 갖춰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잠재력이 높기 때문에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전환을 국가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개발, 전력 기반시설 확충, 히트펌프를 활용한 지역난방, 기후·에너지 기술 정책교류와 인력양성 분야에서 몽골과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한-몽 에너지협력 공동위원회(국장급)를 신설하고 한-몽 에너지 비즈니스 포럼 개최를 통해 에너지 기업간 교류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 민간기업 진출도 물꼬…포스코인터내셔널 히트펌프 진출
정부간 협력과 함께 민간기업 간 협력도 추진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현지 대표기업 뉴컴(Newcom LLC)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몽골 에너지부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울란바타르 열병합발전소(CHP-4)의 냉각수 폐열을 고효율 히트펌프를 통해 난방용 열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이 본격화되면 기존에 매연이 많이 배출되는 석탄화력 중심 열공급 구조가 전기 기반의 고효율 청정난방으로 전환된다.

또한 몽골의 재생에너지 선도기업인 뉴컴과 공동 협력(파트너쉽)을 구축하고 히트펌프, 육상 풍력 등 재생에너지 신규사업(프로젝트) 개발과 투자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로써 몽골의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창출되는 시장 선점에 유리한 입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몽골은 광활한 영토와 풍부한 바람과 햇빛 등 엄청난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술과 기반시설 부족으로 석탄에 의존함에 따라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 정상외교를 계기로 우리의 히트펌프, 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을 토대로 몽골의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우리 기업들이 친환경 에너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