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7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루터 나토 사무총장을 만났다.
- 첫 나토 정상회의 참석으로 방산 협력과 한·나토 관계 강화를 논의했다.
- 이후 IP4 소인수 회담과 나토 방산포럼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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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 후 소인수 회담·방산포럼 참석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튀르키예 앙카라에 도착해 마크 루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면담을 시작했다.
이번 면담은 루터 사무총장의 나토 정상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루터 사무총장을 만난 이 대통령은 "너무 반갑다. 전화로만 뵀는데 직접 뵙긴 처음"이라며 악수를 청했다. 루터 사무총장은 이 대통령의 손을 맞잡으며 "받은 사진이랑 똑같으시다"고 화답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루터 사무총장과 지난해 7월과 올해 2월 두 번 전화 통화를 통해 공감대를 세운 바 있다.
루터 사무총장은 면담장으로 이동해 "직접 뵙게 되어 너무 반갑고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리고 한-나토 관계가 계속 강력히 발전할 수 있도록 대통령께서 각별히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과 루터 사무총장은 이번 면담에서 방산 협력에 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순방 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지난달 주요 7개국(G7) 정상 회의에 이어 이번에는 나토 무대에서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한 대한민국의 역할을 더욱 넓혀가려 한다"며 "얼마 전 루터 사무총장은 '한국을 사랑한다'며 우리 방위 산업 기반이 '환상적'이라고 평가했다"고 올렸다.
이 대통령은 루터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마친 뒤 일본·뉴질랜드·호주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국(IP4) 정상들이 참석하는 소인수 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담은 나토와 인도·태평양 파트너 협력을 위한 최고위급 협의체다.
소인수 회담 이후에는 나토 정상회의 공식 행사로 격상된 '나토 방산포럼'에도 참석한다. 이 포럼은 나토 동맹국과 파트너국 정부, 방산업계, 금융권 고위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다. 지난해부터 나토 정상회의 공식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나토의 방위산업 연대'를 주제로 이야기 하고, 패널 토론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