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다운스트림 델렉 US 52주 최고치 ① SRE 기대감과 알짜 자회사 훈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델렉 US 홀딩스가 7월3일 1년 새 127% 급등했다
  • TD코웬 등 월가 IB들이 면제 기대에 목표가를 상향했다
  • 재생연료 의무 면제 시 비용 절감·정제 마진 확대가 기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핵심 비즈니스 3개 축은
상승 랠리에 불 당긴 TD 코웬
미 EPA의 소형 정제시설 면제란

이 기사는 7월 3일 오후 1시3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다운스트림 에너지 업체 델렉 US 홀딩스(DK) 주가가 최근 1년 사이 두 배 이상 랠리하며 최근 52주 최고치를 기록해 월가의 시선을 끌고 있다.

서학 개미들 사이에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은 업체의 주가는 7월2일(현지시각) 52.61달러에 거래를 종료해 연초 이후 약 77% 상승했고, 1년 사이 127% 뛰었다. 주가는 전날 54.16달러를 기록하며 52주 최고치에 오른 뒤 소폭 후퇴했다.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정책 호재에 대한 기대감이다. 우호적인 정책에 따른 반사이익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의견이 투자은행(IB) 업계에서 나오자 월가는 적극적인 '사자'로 반응했다.

지난 2001년 설립한 델렉 US 홀딩스는 미국 테네시 주의 브렌트우드에 본사를 둔 다운스트림 업체다. 석유가스 업계의 가치 사슬에서 다운스트림(Downstream)은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정체, 화학 공정 및 판매 단계를 의미한다.

업체의 핵심 캐시카우는 석유 정제 사업 부문이다. 유전에서 사들인 원유를 가공해 가치 있는 석유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단계에 해당한다. 텍사스와 아칸소, 루이지애나 등 미국 남부 지역에 총 4개의 석유 정제 공장을 보유한 업체는 하루 30만배럴의 원유 처리 능력을 갖췄다. 이들 생산라인에서 휘발유와 경유, 항공유 그리고 아스팔트를 생산한다.

물류와 다운스트림 인프라도 델렉 US 홀딩스의 주력 사업이다. 업체는 자회사 델렉 로지스틱스를 통해 정제 사업을 뒷받침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 위한 파이프라인과 저장 탱크 등 물류 인프라를 운영한다.

원유를 정제 공장으로 수송해 오거나 공장에서 생산된 휘발유와 경유 등을 최종 소비 지역으로 안전하게 나르는 파이프라인 시스템이 여기에 해당한다. 유가 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정제 사업과 달리 수송량에 따라 수수료를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업체의 전반적인 실적 변동성을 방어해 주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통한다.

소매 유통과 마케팅이 또 한 가지 사업 축이다. 업체는 미국 남부와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수백개의 직영 및 가맹 주유소와 편의점을 운영하며 휘발유와 경유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트렌드에 대응해 바이어 디젤 생산 공장을 운영하며 신재생 연료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는 움직임이다.

델렉 US 홀딩스의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델렉 US 홀딩스의 정제 공장들은 미국 최대 셰일 오일 생산지인 퍼미안 분지(Permian Basin)와 가깝고, 이 때문에 업체는 원유를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다.

지리적인 이점과 별도로 정제 마진 노출도는 경계 요인이다. 다운스트림 업체의 특성상 주가와 실적이 국제 유가보다 정제 마진에 민감하게 움직이기 때문. 정제 마진이란 유가와 휘발유를 포함한 석유 제품 가격의 차이를 의미한다.

델렉 US 홀딩스의 주유소 [사진=업체]

델렉 US 홀딩스의 주가 급등에 불을 당긴 것은 TD 코웬의 투자 의견 상향 조정이었다. 제이슨 개블먼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내고 업체에 대한 투자 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올린 한편 목표주가를 50달러에서 58달러로 높여 잡았다. 최근 종가 대비 10% 이상 상승 가능성을 제시한 수치다.

보고서는 "델렉 US 홀딩스의 주가 수준이 정유 사업의 수익성과 성장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며 "하지만 투자자들이 재생 연료 의무 혼합 비율을 면제받거나 이를 대신할 컴플라이언스 크레딧 구매 의무를 면제받는 '소형 정제시설 면제(small refinery exemption, SRE)'의 가치를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업체의 우호적인 정유업 시황과 이자 비용 감소 흐름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자 비용 절감 효과가 향후 순이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TD 코웬은 델렉 US 홀딩스의 정유 시장 여건 강세 노출과 이자 비용 감소에 따른 수혜를 이번 상향 조정의 근거로 제시했고, 업체의 사업 개선 프로그램(business improvement program)에 따른 추가 개선 여지에도 기대를 걸었다.

시장이 주목하는 소형 정제시설 면제 제도는 미국 재생연료의무화제도(Renewable Fuel Standard, RFS)의 한 축이다. 이 제도 하에 정유사들은 매년 일정 비율의 재생연료를 화석연료에 혼합하거나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크레딧인 재생연료식별번호(RIN)를 시장에서 사들여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다만, 생산 규모가 작아 경제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소형 정제시설은 의무 자체를 면제받을 수 있다.

TD 코웬은 델렉 US 홀딩스가 실제로 면제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이로 인해 주당 약 18달러의 기업 가치를 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보도에 따르면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올해 초 2026~2027년 재생연료 의무 물량을 확정하는 과정에 2023~2025년 사이 승인된 소형 정제시설 면제 물량 가운데 70%를 2026~2027년 의무 물량으로 재배분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면제된 물량이 향후 재생연료식별번호(RIN) 수요를 훼손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런 맥락에서 델렉과 같이 소형 정제시설로 분류돼 면제를 신청한 업체들에 대한 환경보호청(EPA)의 최종 판단이 향후 실적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면제가 확정될 경우 바이오 연료 혼합 의무 비용의 극적인 절감이 발생, 즉각적으로 막대한 현금 지출을 아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규제를 그대로 적용 받는 대형 정제업체들에 비해 휘발유와 경유를 더 낮은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어 실질 정제 마진(Net Refining Margin)이 대폭 상승, 비약적인 이익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다.

TD 코웬 외에도 여러 투자은행이 최근 델렉 US 홀딩스에 대한 눈높이를 일제히 높였다. 골드만삭스는 목표주가를 55달러에서 57달러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는데, 업체의 비용 절감 노력과 개선된 캡처율(capture rate)을 근거로 제시했다.

레이먼드 제임스 역시 목표주가를 54달러에서 59달러로 상향하면서 '시장 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했고, 미국 정유업계 전반에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과 업체의 운영 개선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앞서 웰스 파고도 업체에 '매수' 투자 의견을 제시한 바 있고, 이후 잭스 리서치가 투자 의견을 '보유'에서 '적극 매수'로 상향하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을 제공했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사진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