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립국어원은 1일부터 8월 25일까지 AI말평 참가를 받는다.
- 올해 과제는 글쓰기 채점 능력 평가로 정했다.
- 대상 수상자에게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국립국어원은 1일부터 8월 25일까지 '2026년 국립국어원 인공지능(AI)말평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의 과제는 '글쓰기 채점 능력 평가'다. 인공지능이 인간이 쓴 논증적 글을 읽고 내용, 구성, 표현 세 영역에 대한 점수를 산출하고, 해당 점수를 부여한 이유를 실제 글의 내용에 기반해 제시해야 한다. 단순히 인간 평가자의 점수를 예측하는 데 그치지 않고, 채점 판단 기준에 맞게 평가 근거를 얼마나 잘 제시하는지를 측정하는 것이 목표다.
인공지능의 글쓰기 채점 능력은 점수 기반 정량적 평가와 전문가 정성적 평가를 함께 실시해 검증한다. 특히 점수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평가의 적절성과 타당성을 살펴보기 위해 국어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하는 '말평 아레나'를 운영한다. 이는 국외에서 활발히 운영 중인 '챗봇 아레나(이용자가 익명의 챗봇 두 개의 답변을 보고 더 나은 답변에 투표한 결과를 누적해 성능을 평가하는 체계)' 벤치마크 플랫폼을 참고해 개발한 평가 체계로, 인공지능 모델의 평가 결과와 그 근거를 국어 전문가들이 정성적으로 비교·평가하는 방식이다.
국립국어원 담당자는 "이번 경진대회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더 잘 이해하는 한국어 인공지능 개발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