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가 29일 피지컬 AI 육성책을 발표했다
- AI 로봇 3강 도약과 5년간 인력 1만명 양성한다
- SK·GS·네이버와 550조원 AI센터 구축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 로봇 글로벌 3강…피지컬 AI 1강 도약
데이터센터 550조 투자…수출 동력 확대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에 550조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개최했다.
휴머노이드로 대표되는 AI 로봇은 산업과 일상의 대변혁을 가져올 수 있는 피지컬 AI의 핵심산업이다. 정부는 글로벌 시장의 판세가 확정되지 않은 지금이 AI로봇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승부처라고 보고, AI 로봇 글로벌 3강 도약을 위한 '3M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정부 관계자 외에도 삼성전자, SK, LG전자, 퓨리오사AI, 로보티즈,HD현대로보틱스, GS, KT,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련 기업 대표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 AI 로봇 등 피지컬 AI 국가전략산업 육성
정부는 우선 주력 제조업과 로봇산업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제조업 AI 전환(M.AX)을 가속화한다.
M.AX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업종별 특화 AI 로봇을 개발하고 매년 1000대 이상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AI와 부품 등 핵심 요소기술의 경쟁력을 확보한다. 10대 업종별 데이터팩토리를 구축하여 AI 로봇 학습에 필요한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의 해외 의존도를 낮춘다.
국산화율이 낮은 액츄에이터, 로봇손, 센서 등 3대 취약부품에 대한 R&D 투자도 확대하고, 로봇 특성화대학원 선정 등을 통해 향후 5년간 AI 로봇 전문인력 1만명을 양성한다.

특히 중국 등 경쟁국들의 휴머노이드 양산 추세에 맞서 ▲우리도 양산 체계를 지역 중심으로 신속히 구축(Mass Production)한다. 현대차 그룹의 투자를 마중물로 새만금에 로봇 파운드리와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대경권에 소재한 자동차, 가전 부품기업들이 로봇 부품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개발·실증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피지컬 AI 시대에 맞는 총력적 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물리법칙과 동작이 세심하게 결합된 데이터는 피지컬 AI 학습에 필수적이지만 실제 현장에서 대규모로 생산하기 어렵다.
이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데이터를 파편적으로 생산·활용하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피지컬 AI 생태계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대규모로 생산·집적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향후 3년 내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로써 피지컬 AI 모델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부가가치가 높은 핵심 작업들을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성장 기반 확보
AI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을 잘 뛰게 만드는 심장으로서, 2030년까지 전세계적으로 AI 데이터센터에 약 5조5000억 달러의 투자가 전망된다.
정부는 이 같은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가 우리나라 AI 데이터센터 산업의 성장과 생태계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우선 정부는 SK, GS, 네이버와 협력하여 1단계로 8.4GW (SK 5GW, GS 2.4GW, 네이버 1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3개 기업은 투자 유치를 포함해 약 550조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SK와는 1단계에서 구축하는 5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2035년까지 15GW로 확장하는 2단계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총 18.4GW의 AI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그림 참고).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와 연계해 ▲국내 AI 데이터센터 설루션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태계 조성도 병행한다. 정부는 신경망 처리 장치(NPU) 등 국산 AI 반도체를 필두로 하는 AI 추론 시장 선점과 국산 전력·냉각 설루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국산화를 지원한다.
또한 AI 데이터센터를 수출 산업화하기 위한 핵심기술 경쟁력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대규모 클러스터링, AI 개발도구 등 클라우드 기술력 확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정부는 "초거대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이번 메가프로젝트를 통해서 대규모 토큰 생산 능력을 갖추고, 국민 누구나 챗서비스·에이전틱 AI 등을 누리는 AI 기본사회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제시했다.
dream@newspim.com












